“통일 운송장 부착은 반드시 지켜야” 특송통관 흐름 지속 개선…편법은 절대 NO! 특송화물 통관 수준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 일반 화물 통관 중심이었던 특송 통관이 최근 몇 년동안 완전히 탈바꿈되고 있다. 그 기폭제는 지난 2003년 조직된 인천공항세관 특송통관과일 것이다. 지난 3년..
건설교통부는 지난 6월 서울에서 개최된 한국-캄보디아 항공회담에서 양국간 운항횟수를 종래 주2회에서 주4회로 증편하기로 하고 항공운임도 신고제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한- 캄보디아 간에는 지난 2001년 4월 처음 항공협정이 체결되고, 2002년 7월 양국간 주2회 운수권이 설정된 후..
해외구매대행 및 수입운송대행 기업인 (주)위즈위드(사장 : 조용성)가 TNT코리아(대표 : 김중만)가 최근 제휴를 맺었다. 이에 따라 TNT는 유럽 수입대행상품을 위한 위즈위드의 물류부분을 대행하게 됐다. 대부분 B2C 패션 의류, 잡화를 특송화물로 국내 고객들에게 배송하는 위즈위드는 ..
현재 1일 4회 운항하는 김포∼하네다간 정기성 전세편을 오는 8월 1일부터 하루 8회로 증편된다. 건설교통부 국제항공과에 따르면 이번 증편 운항 항공사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일본항공(JAL), 전일본공수(ANA)이 될 것이며 각 항공사마다 왕복 2회/일, 14회/주, 총 56회/주 운항 할 예..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2004년 지적재산권 침해품 통관보류 통계에 따르면, 수입 위조품은 전년 동기 대비 23.4% 급증한 총 9,143건으로 사상 최대 적발건수를 기록했으며 한국산이 이중 절반 이상에 달하는 50.3%를 차지해 통관 검사의 표적이 되고 있다. 지난해 한국산의 적발 건수 4,59..
한-중 보따리상들의 농산물 반입 행위도 밀수품 취득죄로 볼 수 있다는 법원 판결에 따라 보따리상에 대한 세관의 휴대품 단속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지난 6월13일 인천본부세관은 판매를 목적으로 반입된 상용물품을 여행자 휴대품으로 볼 수 없다는 최근 대법원 판결에 따라 단속 대..
UPS, FedEX, DHL 등 거대 특송기업들의 아시아 허브가 중국으로 정해졌다. FedEx는 필리핀 수빅만에 있는 아시아 물류 허브를 중국 광둥성 광저우로 이전한다고 지난 7월 13일 발표했다. 광저우의 신바이윈 국제공항에 63㏊(19만 평 가량) 규모의 물류허브를 구축, 수빅 물류 허브의 기능..
국제특송업의 황금노선으로 굴림해 오던 한-중간 특송 시장이 점점 더 어두운 질곡으로 변하고 있다. 중국이 WTO에 가입함에 따라 수출입 품목의 세율이 3%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관세적용 상품가액(Invoice Value) 적용 기준을 종전보다 3~4배 높여 결국 관세율이 훨씬 높아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국 정부는 현지 진출한 한국계 섬유관련 업체에 대해..
중국 정부가 최근 위안화 절상을 노린 ‘핫머니(Hot money·단기성 투기자금)’의 유입을 막기 위해, 외국기업들의 달러 대출 한도를 대폭 축소하는 규제책을 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중국 진출 한국기업들은 상당수가 올해 말까지 기존 대출금의 30~70%를 일시에 상환해야 하는 자..
중국 인민은행은 7월 21일부로 위안화를 2.1% 절상한다고 발표키로 했다. 한국은행 측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이 오후 7시를 기해 위안화를 2.1% 절상하며 현행 페그제(미 달러와만 연동하는 달러 고정 시세)는 더 이상 운용하지 않고 바스켓제(복수의 통화에 연동시키는 복수 변동 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