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사장 이국동)은 최근 리비아를 방문 2차대수로공사 최종완공증명서(FAC) 취득을 위한 신청서를 리비아대수로관리청에 접수했다. 지난해 예비완공증명서(PAC)가 신청 후 6개월 후에 발급됐음을 감안할 때 FAC 역시 발급되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대해 대한통운 관계자는 “FAC 신청에서 발급까지는 6개월이 걸릴 수도, 1년이 걸릴 수도 있다”며 “우리 입장에서는 최대한 FAC를 빨리 받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법정관리중인 대한통운은 회사정리계획상 FAC 인증이 완료돼야 법정관리 탈피 논의가 본격화될 수 있다. 또한 인수합병(M&A)작업 역시 법정관리 탈피가 우선조건이다. 법원과 채권단 역시 명문화된 회사정리절차에 의거, FAC를 발급받기 전에는 M&A에 대한 일체의 논의나 협상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로써 당초 시장에서 예상했던 올해 가을 대한통운 M&A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평가. 업계 관계자는 “사실상 대한통운 M&A는 내년으로 넘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대한통운 관계자는 “FAC 신청에서 발급까지는 6개월이 걸릴 수도, 1년이 걸릴 수도 있다”며 “우리 입장에서는 최대한 FAC를 빨리 받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법정관리중인 대한통운은 회사정리계획상 FAC 인증이 완료돼야 법정관리 탈피 논의가 본격화될 수 있다. 또한 인수합병(M&A)작업 역시 법정관리 탈피가 우선조건이다. 법원과 채권단 역시 명문화된 회사정리절차에 의거, FAC를 발급받기 전에는 M&A에 대한 일체의 논의나 협상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로써 당초 시장에서 예상했던 올해 가을 대한통운 M&A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평가. 업계 관계자는 “사실상 대한통운 M&A는 내년으로 넘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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