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 대법원 판례와 배치…논란 조짐 [2004/8/30] 최근 정부의 자가용 화물차 불법유상행위에 대한 전국적인 단속이 택배산업에도 일제히 실시되고 있으나 택배업의 유상행위 개념 자체가 모호해 논란 조짐이 일고 있다. 특히 지난 1990년에 있었던 대법원 판례에서는 택배(당시 정기화물..
22일 36만 4천 박스 기록…24일 40만 박스 연말 업계최초 6천만 박스 이상 무난 전망 현대택배(대표 : 김병훈)가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국내 택배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택배가 지난 9월 22일 하루 택배취급물량 36만박스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현대택배가 2003..
천일택배, KGB택배, KT로지스, 아주택배 등 13개 택배사 협의회의 명칭이 ‘택배사업자협의회’에서 ‘전국택배사업자협의회(이하 전택협)’로 바뀌었다. 이같은 결정은 지난 8월 9일 군포복합화물터미널에서 정기모임을 가진 자리에서 참석 회원사들의 만장일치 하에 이뤄진 것이다. 대형택..
증차 불가피한 택배업계, 대안모색 고심 정부가 자가용 화물차의 불법 영업행위를 엄중 단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현재 일부 지방에서 실시되는 단속과 함께 수도권에서도 단속활동을 강화할 예정이어서 택배업계가 긴장하고 있다.<관련기사 2면> 업계에 따르면 현재 울산..
전경련, 증차허용·우체국과 공정경쟁 조성 등 정부에 건의 민간경제단체로서는 목소리가 큰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이례적으로 택배산업에 대한 제도적 차별규제를 없애야 한다고 정부에 강력 건의해 향후 정부의 반응이 주목된다. 전경련은 지난 8월 13일 ‘물류서비스산업 선진화를 위한 ..
한진(대표 : 이원영)은 8월 16일 경주시 용강동에 경주 지역의 집배송 서비스 개선과 판매증대를 위해 한진택배 경주터미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한진은 부지면적 600평에 창고면적 50평 규모의 터미널을 신축하고 동력컨베이어, 테이블리프트 등 물류기기 설치를 마쳤으며, 경주와 대구..
중견택배업체 옐로우캡(대표 : 이세형)이 오는 9월 4일 경상북도 경산시 질량면에 3,000평 규모의 대구물류터미널을 오픈한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수원터미널과 옥천터미널과 함께 3개 물류터미널을 운용하게 됐다. 아울러 9월 중에 자체 쇼핑몰을 재오픈, 본사 자체 물량 유치에 적극 ..
우체국을 제외한 택배업계 물량순위 5위를 마크하고 있는 KGB택배(대표 : 민병옥)가 수도권물류센터 설립 지역을 새로 선정할 방침이다. “당초 경기도 안성시에 대규모 수도권물류센터 설립을 모색했으나 안성시청과의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
(주)한진(대표 : 이원영)은 한국증권전산(대표 : 한정기)과 최근 상품구매-전자지불결제-배송관리 연계서비스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에 조인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증권전산은 한진에 구매-결제-배송관리의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종합 전자지불 택배서비스’를 ..
ID119, 대한통운에 “권리 침해” 소송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해 전국적인 통합택배시스템이 특허권 침해 논란에 휩싸일 것으로 보여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지난 2001년 인터넷을 이용한 택배 처리 시스템과 관련한 비즈니스모델(BM) 특허를 가지고 있는 (주)ID119닷컴(www.id119.com)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