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청장 성윤갑)은 고객이 휴대폰을 사용하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수입화물통관진행정보를 모바일로 제공한다고 지난 12월 9일 밝혔다.
수입화물통관진행정보는 관세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도 1일 이용회수가 1만 6,000여건에 이르는 정보로서 관세행정고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정보로 수입화물의 하역, 운송, 보관, 통관 등 입항에서 물품인수까지 수입화물의 진행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모바일 조회서비스 실시로 인해 고객들은 인터넷과 함께 휴대폰에서도 정보이용이 가능하게 됐으며 휴대폰을 이용해 관세청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인터넷에서와 같이 수입화물의 선하증권번호(B/L No.) 또는 관세청에서 부여한 화물관리번호를 입력하면 수입화물의 통관진행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관세청은 수입화물의 통관과 물류에 관한 데이터베이스인 관세행정정보시스템을 모바일과 연계시켜 고객들이 수입화물정보를 언제·어디서나 이용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관세행정의 투명성 및 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관세청의 모바일 홈페이지는 정부기관 최초로 모바일전자정부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물적 인프라 구축에 소요되는 예산을 절감하여 전자정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 수범사례로, 향후 타 기관에서도 적극적 도입이 예상하고 있다. (관세청 홈페이지 www.customs.go.kr 또는 헬프데스크 1544-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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