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업계에 따르면 악성 미수금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국제특송을 이용하는 국내 일부 화주들이 상습적으로 악성채무를 남기고 파산 또는 종적 감추기를 일삼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에는 섬유 및 가먼트 관련 화주들이 중국 전문 특송업체들을 돌아가며 무임 특송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송업계에서는 악성화주 리스트를 만들어 회람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화주업체와 특송화물 운송 계약 시 운임지불 이행각서를 법인명의로 받지말고 힘들더라도 개인명의로 받도록 해야 한다고 한 중소특송업계 관계자는 조언했다.
이 관계자는 아울러 자금 관리 방법을 현금과 수금(보름), 월말결제 등을 나눠 관리하기 때문에 미수금 관리가 크게 편해졌다고 전했다.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