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12편 증편...내년 광조우 6편 투입 지난 11월 1일부터 UPS가 MD-11 기종을 투입해 중국 상하이에 주 12회 신규 취항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UPS는 현재 주 6편 서비스에서 18편으로 대폭 강화된다. 금년 3/4분기동안 UPS는 중국 아웃바운드 물동량에서 129%의 성장세를 이뤄 ..
중국내 물류권 제한에 정면 돌파 움직임 중국의 정책규정에 따르면, 외자 택배 기업에겐 국제 택배 업무만을 허가하고 있고 중국 내 택배 업무는 불법이다. 이에 대해 글로벌 특송기업들의 극복 노력이 최근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특히 DHL의 경우 중국 합자기업인 중와이윈 DHL(中..
대한항공, 2014년까지 2조원대 달성 계획 대한항공이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라는 비전을 목표로 중국 취항 10년째를 맞아 올해 4,000억 수준의 중국 시장(홍콩 제외) 매출을 오는 2014년까지 2조원대로 끌어 올리는 장기 전략을 마련해 제2도약에 적극 나선다.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은 최근 중국 상하이시 상하이국제회의에서 “대한..
60개 도시간 빠른 택배 서비스 시행 지난 달부터 중국 주강삼각주, 장강삼각주 및 환발해권 3개 지역 13개 도시간 광역 'EMS 특송-快遞次晨達(다음날 아침 11시 전에 물건이 도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 업무가 정식으로 시작됨에 따라 기존에 이들 3개 권역내에서 시행됐던 중국내 ..
기업가치를 향상시키는 데 탁월한 재능을 가진 버네 하니시는 자신의 저서 ‘록펠러식 경영습관’을 통해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변화 무쌍한 기업가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에 따르면 FedEx는 더 이상 ‘오전 10시 배송’이라는 브랜드 약속으로 고객을 끌어들이지 않는다. ..
“최고 네트워크 전문 택배사로 성장할 터” 공동 인프라 활용한 택배시장 만들어야 택배업에 투신한 지 16년. 네트워크 전문기업 제이유그룹의 택배 관계사 제이유택배(주)(주코택배)의 홍재희 사장은 ‘산전수전’ 다 겪은 택배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다. 제이유택배를 탄탄한 반석 위에 올..
●…대형 및 중소택배업계, 단체 통합 세부 논의 대형 택배 4사 모임인 택배사업자협의회와 중소택배업체 13개사 모임인 전국택배사업자협의회가 지난 11월 10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통합 단체 구성을 위한 세부 내용 및 일정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회원사 자격, 회..
동대문 및 청계천 일대 단속 강화 경찰이 도심 상습정체의 주범으로 오토바이택배를 지목하고 엄중한 단속에 들어갔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서울시, 종로구와 함께 지난 11월 1일 오전부터 종로와 청계천 일대 재래상가 주변에서 오토바이 택배의 불법 주ㆍ정차를 합동단속하고 있다고 ..
영남지역 물량 작년보다 40~50% 증가 아웃소싱 관련 경쟁체제 도입 방침 이른 아침 밤샘 택배 분류 및 상하차 작업을 끝내고 빈터미널을 바라보는 것이 제일 행복하다고 하는 정만복 대구 신터미널 센터장은 이번 터미널의 확장 이전에 대해 기대감으로 가득차 있다. 늘어나는 영남지역..
드라마틱한 택배물동량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KGB택배(대표 : 민병욱)가 증가하는 물동량 크기에 맞게 대구터미널을 최근 크게 확장 이전했다. 지난 7월부터 부지확보 및 설계에 들어간 새로운 대구터미널은 10월 30일에 준공돼 11월 6일 확장 이전식을 거행하게 됐다. 이 회사의 대구물류센터는 2001년 2월부터 가동되기 시작해 2002년 7월에 확장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