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FedEx, UPS, TNT 등 다국적 특송 4사가 유류할증료(Fuel Surcharge)를 이달부터 인상시켰다. 기준 태리프에 퍼센트 비율 적용방식을 따르고 있는 이들 특송사들은 적게는 0.5%에서 많게는 4%까지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DHL의 경우 기존 12%에서 12.5%..
이달 부터 김포공항과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간 국제화물운송을 본격 시작됐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지난달 김포-하네다공항간 원활한 화물운송처리를 위해 화물청사 안에 별도 보세구역으로 설정했고, 이를 통해 연간 약 5만톤의 화물을 이달 초부터 운송할 ..
일본내 거대 소화물 특급운송 기업인 사가와큐빈의 한국지사 사가와익스프레스코리아가 향후 한-일간 특송화물에 대한 홀세일러를 모색하고 있다. 최근 이 회사에 따르면 사가와큐빈 본사가 사가와항공, 사가와통관 및 본사내 국제영업부를 일괄 통합, 사가와 글로벌 익스프레스(SAGAWA Gl..
지난 10월 21일 FedEx Korea (대표 : 데이빗 카든)의 성남사무소오픈 식이 있었다. 이번 사무소의 오픈은 9월 8일 성수동 사무소 오픈에 이어 두 번째. 이 날 오픈 식에서 데이빗 카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나의 사무소를 오픈하기 위한 작업은 많은 사람의 노력과 정성이 들어가는 힘..
종합물류업체 한솔CSN이 내년 삼성전자 광주공장(백색가전부문)의 조달물류를 본격 시작하면서 침체일로에 있던 이 회사의 항공화물 국제 포워딩 서비스 부문이 다시 생기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뜻하지 않던 항공특송화물 수요도 발생할 것으로 이 회사측은 전망했다. 한솔CSN..
독일계 항공화물 운송사인 루프트한자카고(지점장 : 알레한드로스)의 한국발 쿠리어 카고가 금년들어 전년대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월 9일 이 항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한국발 월평균 쿠리어 물량이 120톤에 달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해의 월평균 160톤보다 낮은 물동량..
쿠리어 서비스 외 모든 형태 물류 서비스 “맞춤 선언” 각 기업들이 생존을 위해 블루오션을 찾는 것이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면서 새로운 수익 사업 모델을 찾기 위한 움직임들이 활발한 가운데 다국적 물류특송사 TNT코리아(대표 : 김중만)는 이제껏 개별적으로 이뤄지던 특수 물류를 ..
중소 쿠리어업체 준비 미흡으로 내년 1월 시행 당초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기로 했던 수입특송화물의 바코드 부착 통관이 연기됐다. 인천공항세관 김포출장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수입특송화물에 대한 바코드 부착 책임을 지고 있는 중소 특송업체(리테일러)들의 준비가 아직 미비..
상해-자카르타 직항서비스 11월 개시…베트남 서비스도 런칭 예정 중견 국제특송기업 자이언트아시아(주)(대표 : 원제철,www.giantasia.co.kr)가 기존에 구축한 중국내 13개 주요지점망을 이용해 중국-동남아 Direct Express Service를 최근 개시했다. 이로써 한·중·일 국제특송업에 주력..
중국 전한(前漢) 시대의 유향(劉向)이라는 사람이 편찬한 ‘전국책(全國策)’ 중 위책(魏策)에 재미있는 삼인성호(三人成虎)라는 고사성어가 나온다. 위나라 혜왕(惠王)과 그의 신하 방총은, 태자를 수행하고 이웃 나라인 조(趙) 나라에게 가게 된 것이 대해 대화를 나눴다. 방총은 자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