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교통성은 최근 북경-항주 간 대운하의 수송량을 40%로 증대시키기 위해 2010까지 수십억 달러의 비용을 들여 고대 운하를 확장 시킬 계획이다.
신화 통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운하를 이용하는 화물의 만성적인 정체 현상을 타파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운하를 이용하는 선박은 지난 30년 동안 10만 척에 달하고 있으며 한번 지체가 걸리면 8시간 이상을 꼼짝없이 정지해 있어야 할 정도로 문제가 심각했다. 이에 장쑤성은 100억 위한(12억5,000달러)을 들여 이성을 통과하는 대운하를 확장시킬 계획이다.
저장성 역시 10억 위안을 투자, 현재 최대 500톤 선박이 지날 수 있는 운하에서 1만톤 규모의 선박이 통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운하를 따라 형성된 리엔샤, 동핑 등 4개 항에 대해 1,000톤의 선박을 접안 할 수 있도록 확대시킬 예정이다.
대운하는 원 제국에 의해 건설 된 것으로 오늘날 중국 남북을 연결하는 중요한 수로로 생산품 운송에 활용되고 있다. / 김석융 기자
신화 통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운하를 이용하는 화물의 만성적인 정체 현상을 타파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운하를 이용하는 선박은 지난 30년 동안 10만 척에 달하고 있으며 한번 지체가 걸리면 8시간 이상을 꼼짝없이 정지해 있어야 할 정도로 문제가 심각했다. 이에 장쑤성은 100억 위한(12억5,000달러)을 들여 이성을 통과하는 대운하를 확장시킬 계획이다.
저장성 역시 10억 위안을 투자, 현재 최대 500톤 선박이 지날 수 있는 운하에서 1만톤 규모의 선박이 통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운하를 따라 형성된 리엔샤, 동핑 등 4개 항에 대해 1,000톤의 선박을 접안 할 수 있도록 확대시킬 예정이다.
대운하는 원 제국에 의해 건설 된 것으로 오늘날 중국 남북을 연결하는 중요한 수로로 생산품 운송에 활용되고 있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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