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과 미국 앵커리지 공항 주 5회 직항 노선 신설
[img:페덱스_전경1.JPG,align=,width=500,height=333,vspace=0,hspace=0,border=1]
세계 최대의 항공 특송회사 FedEx 코리아(한국지사장 : 채은미)는 지난 8월 31일 미국 직항 항공 노선을 증편했다고 밝혔다.
FedEx 코리아는 이날 서울 힐튼 호텔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재희)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과 미국을 잇는 직항 노선을 8월 29일부터 주 5회 증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편은 FedEx 전용기인 MD-11기를 통해 인천공항과 미국 앵커리지공항을 주 5회 운항하게 되며 주당 80만 파운드(약 360톤)의 물량을 운송하게 된다.
FedEx코리아 측은 이번 증편이 대미 교역이 활발한 국내 수출입 업계의 증대되는 수요를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번 증편을 통해 FedEx가 세계 물류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한국 시장에서 확고한 시장 점유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FedEx북태평양 마사미치 우지이에(Masamichi Ujiie) 사장은 “현재 한국의 3번째로 큰 무역 교역 대상국은 미국”이라며 “한국 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 붐으로 무역교역량이 엄청나게 증가함에 따라 보다 빠르고 정확하며 안전한 특송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 FedEx의 한미 직항 노선 증편은 이러한 한국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FedEx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한국 물류 산업 발전 및 나아가 인천공항의 동북아 물류 허브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재희 사장은 “인천공항과 앵커리지 공항을 잇는 FedEx의 직항 노선 증편으로 동북아 국제물류 중심 공항으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인천공항은 올 상반기 항공화물 운송 1,000만톤을 돌파하는 등 세계적인 물류 항공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이 동북아 물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미국 등 세계 경제를 이끄는 많은 물류 선진국들과의 물류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FedEx 코리아는 지난 2000년 법인 설립 이래,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하며 급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회사는 주 25회 항공을 운항하고 있으며 210대 차량과 12개 사무소, 12개 월드서비스 센터 및 23개의 FedEx킨코스 등의 운영을 통해 국내 고객에게 맞춤화된 특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최인석 기자
[img:페덱스_전경1.JPG,align=,width=500,height=333,vspace=0,hspace=0,border=1]
세계 최대의 항공 특송회사 FedEx 코리아(한국지사장 : 채은미)는 지난 8월 31일 미국 직항 항공 노선을 증편했다고 밝혔다.
FedEx 코리아는 이날 서울 힐튼 호텔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재희)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과 미국을 잇는 직항 노선을 8월 29일부터 주 5회 증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편은 FedEx 전용기인 MD-11기를 통해 인천공항과 미국 앵커리지공항을 주 5회 운항하게 되며 주당 80만 파운드(약 360톤)의 물량을 운송하게 된다.
FedEx코리아 측은 이번 증편이 대미 교역이 활발한 국내 수출입 업계의 증대되는 수요를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번 증편을 통해 FedEx가 세계 물류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한국 시장에서 확고한 시장 점유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FedEx북태평양 마사미치 우지이에(Masamichi Ujiie) 사장은 “현재 한국의 3번째로 큰 무역 교역 대상국은 미국”이라며 “한국 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 붐으로 무역교역량이 엄청나게 증가함에 따라 보다 빠르고 정확하며 안전한 특송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 FedEx의 한미 직항 노선 증편은 이러한 한국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FedEx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한국 물류 산업 발전 및 나아가 인천공항의 동북아 물류 허브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재희 사장은 “인천공항과 앵커리지 공항을 잇는 FedEx의 직항 노선 증편으로 동북아 국제물류 중심 공항으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인천공항은 올 상반기 항공화물 운송 1,000만톤을 돌파하는 등 세계적인 물류 항공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이 동북아 물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미국 등 세계 경제를 이끄는 많은 물류 선진국들과의 물류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FedEx 코리아는 지난 2000년 법인 설립 이래,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하며 급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회사는 주 25회 항공을 운항하고 있으며 210대 차량과 12개 사무소, 12개 월드서비스 센터 및 23개의 FedEx킨코스 등의 운영을 통해 국내 고객에게 맞춤화된 특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최인석 기자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