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브릿지카고항공(AirBridgeCargo Airlines)은 청두국제공항에서 최근 화물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에는 보잉 747-400 화물기를 투입해, 청두를 비롯한 정저우(Zhengzhou), 모스크바, 암스테르담간을 서비스 하고 있다. 스케줄은 일주일에 3편으로 운항되고 있다. /송아랑 기자
아시아나항공, 지난해 실적 선방…747기종 2대 도입 미국·유럽지역 경기에 긍정적 요소 나타나…항공화물특수 기대FTA 수혜 기대 올해 아시아나항공은 공급을 늘리는 한편 네트워크의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와관련해 아시아나항공의 서울화물지점 화물판매팀 이근환 팀장을 만나 지난 2011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들어보았다. /김석융 편..
대한항공,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중남미·아프리카 등 신시장 개척 경제 불황 하반기부터 회복…전년 대비 3% 내외의 보합수준 대한항공은 지난 2011년 어려운 항공화물시장속에서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확장과 신기재 도입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금년에도 대한항공은 비슷한 행보의 정책을 내세울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와관련해 대한항공..
관세청, 과태료 징수 전면 대수술 부과상한제 도입…가중부과기준 3단계/4단계/구간제로 세분화 특송, 건수 개념에서 '신고오류율' 로 적용 ` 최근 관세청이 과태료 관련한 규정을 새롭게 다듬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부과상한제(Ceiling) 도입, ▲과태료 부과기준 형평성 확보, ▲과태료 감경 제도 등이 있..
2011년 회고와 2012년 전망 시장 분위기 체감 엇갈려, 빅 4사 "나쁘지않아" vs 토종 특송사 "괜찮치 않아" 2012년 FTA 효과는 '보통'·투자로 발돋음·미국 및 유럽 재정위기 극복은 두고봐야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가 떴다. 아마도 지난 2011년도 국제특송업계에게 있어서는 다사다난한 한해였을 것이다. 특송업계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올해 소망에..
▲지니항운(주) 이은찬 부장, sel@jeenieair.com 늦깎이 영업맨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르다' 라는 말이 있다. 지니항운(주)(대표 : 이춘희)의 이은찬 부장도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지는 지난해부터였다. 하지만 기간은 중요하지 않아보인다. 그동안 이은찬 부장이 열정 속에서 뛰어다녔던 소중한 땀방울을 수치로 평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니항운..
머스크라인이 인도-몸바사(Mombasa)항로간 일괄운임인상을 오는 2월 1일부로 단행한다. 이에따라 인도-몸바사 등 서아프리카항만으로 운항되는 컨테이너 화물에 대한 해상운임이 인상된다. 먼저 2월 1일부터 인도-몸바사노선은 20피트당 50달러, 40피트당 100달러가 부과된다. 또한 3월 1일부터는 인도-서아프리카 항만으로 운항되는 컨테이너 화물에 대..
경기도 평택항이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항만 중 자동차 물류처리 1위를 기록했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평택항에서 처리한 수출입 자동차 대수가 127만2,354대로 전년대비 34.3% 증가한 것으로 20일 나타났다. 평택항은 지난 2008년 59만25대, 2009년 65만9,648대, 2010년 94만7,363대를 처리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그랜드 차이나 쉬핑(Grand China Shipping)이 상하이-일본간 셔틀 서비스(Shanghai-Japan shuttle, SNS)를 중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의 로테이션 구간은 상하이, 나고야, 상하이 순으로 운항됐었다. 한 외신에 따르면 인트라-아시아 선사인 MCC Transport와 TS Lines가 1척의 컨테이너로 이용됐던 슬롯(slots)을 매입했다. 한편 TS Lines는 지..
머스크라인이 유럽-중동노선인 ME3(Europe-Middle East 3) 서비스를 강화시켰다. 이에따라 머스크라인은 ME3에 이집트, 터키, 제다, 사우디아라비아를 추가로 기항한다. 구체적으로 서바운드는 피파바브(Pipavav), 나바셰바(자와할랄 네루), 제벨 알리(Jebel Ali), 살랄라(Salalah), 포트 사이드(Port Said), 메르신(Mersin), 암발리(Ambarli), 이집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