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항공운송에 ‘싸이클론급’ 영향 불가피 지난달 중순 리먼브라더스사의 파산보호 신청으로 촉발된 미국발 금융위기가 전 세계 경제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미국발 금융위기는 주요 투자은행들이 지난해 불거진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부실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발생된 것으로, 미국 5대 투자은행 가운데 5위인 베어스턴스가 올해 봄 JP 모건체이스에..
수입 LCL 화물 창고보관료 가이드라인 도입 업계 공동 건의 대책 없는 창고료 규제는 또 다른 편법 양산 우려 지난 9월 보관료 자율화 이후 급등하고 있는 해상수입 소량화물에 대한 보세창고 보관료의 과도한 인상 억제를 위해 하주? 창고? 포워더업계가 요금 가이드라인(상한)제를 도입해달라고 정부에 공동으로 건의했다. 무역협회 하주협의회? 관세..
“믿음으로 같이 성장하는 파트너쉽 될터” CCI, 동남아 물류 터주대감으로 자리매김 해운·항공·통관은 물론 로지스틱스 사업도 확대 한국사람이 해외에서 기업을 일궈낸다는 것은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니다. 언어와 문화, 관습이 틀리기에 처음부터 ‘맨땅에 헤딩’을 해야 하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한다. 그러나 부지런하고 억척스러운 한국인들은 이 ..
말레이시아 현지 6개 물류업체 인수 글로벌 리딩 물류기업 CJ GLS(대표이사 : 민병규, www.cjgls.com)가 글로벌 물류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 2005년 중국 청도에 현지법인 설립을 하면서 글로벌 물류시장 진출을 시작한 CJ GLS는 2006년 싱가포르 물류업체인 어코드를 인수해 CJ GLS아시아를 출범시키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물류시장에 뛰어..
‘화물운송사업 성공전략’150여명 참석으로 관심고조 지난 9월 26일 한국물류협회(회장 : 서병륜)에서 ‘일본 물류현황 및 화물운송사업 성공전략’을 주제로 제1회 KLA 북세미나 및 제12차 회원사지원교육이 열렸다. 한국물류협회 대 강당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물류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의 고유가,..
쉥커 대폭 축소…대한통운·KMTC 약진 LG전자의 항공화물 계약이 회수를 거듭하면서 더욱 치열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본지가 입수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9월 초 LG전자는 303개 Destination에 대한 한국발 항공화물 및 전세계 지역 항공화물에 대한 3기 계약을 마무리한 결과 상당한 변화가 있었다. 9월부터 12월까지 LG전자 한국발 항공화물을 운..
제2기 국제물류전문가 과정에 쟁쟁한 인사 강사로 나서 국제물류의 실무는 물론이고 현 주소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그것도 쟁쟁한 국제물류 관련 주요 인사들이 내놓는 강의라 벌써부터 포워더 및 국제물류업계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 김인환)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제2기 국제물류..
정식·투명 통관무역으로 진화…에코비스 김익준 사장 KOTRA서 소개 화물을 수출입하기 위해 필수로 거쳐야하는 통관단계는 정확하고 신속하게 진행되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통관은 상황에 따라 수월할 수도 있고 까다롭게 처리될 때도 있다. 또한 각 국가마다 통관형식은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통관은 정책이나 환경에 따라 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각 ..
광둥성 물류업계 급성장과 고유가로 비상 광저우, 심천항의 물동량 합계가 홍콩의 물동량을 초과했다. 광둥성 씽크탱크인 광둥성 정황조사연구센터는 최근 발표한 광둥성-홍콩 협력연구보고서에서 홍콩물류산업의 경쟁력 악화에 경종을 울렸다. 광둥성항과 공항의 급속한 발전으로 환적항으로서의 홍콩의 역할이 축소되고 있으며, 광둥성 물류업계로부..
동북아 시장의 중심 위치…외국계 10개사 비롯한 67개사 입주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외국인 투자가 몰려들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은 총면적 약 2백만 제곱미터(약 63만평) 규모로, 화물터미널지역(약 110만㎡)과 공항물류단지(약100만㎡)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적인 항공사의 터미널을 유치하여 항공화물 물동량을 증대하기 위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