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물류사업이 아세안의 물류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삼성SDS는 아세안 물류의 핵심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태국의 통관 기업인 아큐텍(ACUTECH)과 Joint Venture(합작회사)설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큐텍社는 지난 87년 설립된 태국 통관 부문 1위 회사로 현재 전자, 자동차 부품, 식품 중심의 우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SD..
CJ대한통운은 8월 1일 오후 중국 심천시에서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와 리둥셩 TCL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3대 종합전자회사 TCL그룹과 물류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맺는 ‘물류합작 체결식’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이 중국 내 물류 합작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손잡은 TCL그룹은 TV, 백색가전, 스마트폰 등을 생산하는 중국의 대..
유니코로지스틱스는 국내 대표 발전회사인 한국남부발전과 지난 2013년 발전용 유연탄 장기 운송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이후, 첫 항차 수행 입항기념식을 2016년 07월 15일 하동항 남부발전 터미널에서 개최했다. 유니코로지스틱스㈜는 유니코 스텔라호(MV UNICO STELLA, 74K 파나막스급)를 투입하여 향후 12년간 유연탄을 수송 할 예정이다. 이번 ..
현대상선은 최근 대만 항만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18,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처리할 수 있는 초대형 겐트리 크레인 4대를 확보했다. 이로써 대만 카오슝 터미널 'KHT(Kaohsiung Hyundai Terminal)'의 처리 능력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초대형 겐트리 크레인은 현대상선의 대만 카오슝 터미널 옆, 대만 항만공사가 운영하는 터미널에 12일 ..
인천항만공사가 인천시 송도 서남단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 인근 부지에 소량화물(LCL) 취급용 보세창고를 건립하고 운영 할 사업자 모집에 나섰다. 인천항만공사(IPA)는 7월 28일부터 8월 26일까지 인천항만공사 인터넷 홈페이지내 ‘항만부지입찰란’에서 입주기업 모집공고를 내고 LCL화물 창고 건립 및 운영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
젊음 바탕으로 업무 욕심 절대지지 않아 이른바 밀레니엄 포워더로 설립된 이래 항공화물 전문콘솔업계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온 SITC Logistics Korea. 회사는 올해 들어 내부적으로 변화를 맞이했다. 사무실 인테리어를 밝고 화사하게 변경하면서 팀 구성도 세분화된 것. 특히 SITC의 아시아2팀 또한 올해 들어 새롭게 출발한 팀이다. 기존 아..
보잉과 에어버스는 최근 개최된 영국 판버러 에어쇼 에서 ‘2016∼2035년 항공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보잉은 전 세계 항공교통량이 연간 4.8%씩 성장하면서 앞으로 20년간 총 3만 9,620대의 신규 항공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5조9,000억 달러(6,778조원) 규모다. 에어버스 또한 전 세계 항공교통량..
중동-중국계 항공사 시장 주축,,,폴라에어-ABC, 전년 대비 대폭 상승 지난해 가장 많은 항공화물을 수송한 항공사는 페덱스로 나타났다. 최근 국제항공운송(IATA)가 발표한 2015 세계항공수송통계(WATS)에 따르면 총 157억9,900만 FTK를 수송한 페덱스가 1위를 차지했다. 페덱스는 지난 2014년에 이어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년 동기 기록한 160..
중국-미국 중심으로 향후 고성장, 전체로 보면 수익성 아직 미비 지난 몇 년 동안 항공화물업계의 크나큰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수익성 부분이었다. 저성장 흐름은 둘째 치고 물량이 늘더라도 치열한 시장경쟁 원칙에 따라 수익성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상대적으로 건당 수익성이 월등히 높은 헬스케어 시장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높..
미국 교통부 연방항공청(FAA)이 상업용 드론의 운행 관련 규정 UAS(small Unmaned Aitcraft Systems)을 확정해 8월 말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규정에 따르면 상업용 드론이 날 수 있는 최고 고도는 지표면으로부터 400피트(122미터)이며 무게는 25kg을 초과할 수 없다. 최고 속도는 시속 100마일(161km)다. 상업용 드론은 주간 시간에만 운행 가능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