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 글로벌을 달린다 매년 해외지사 1개 이상 오픈...'인티그레이터'가 최종 목표 "1세대가 못이룬 꿈,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물류회사를 설립하겠다!" 에이치앤프렌즈(주)(H & Friends, 회장 : 김항우)의 김항우 회장이 30대 중반에 회사를 설립하기 앞서 한말이다. 이제 그의 다짐은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게 됐다. 3명의 직원..
포워더의 장점 살린 고객에 맞춤형 서비스 제공 최근 마레콘솔리데이션(대표 : 김연청)이 지난 1월 양산ICD에 대지면적 2,700평, 창고면적 1,000평 규모의 보세창고를 마련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창고는 기존 예일종합물류가 운영하던 창고를 인수한 것으로 기존 마레콘솔이 이용하던 창고이다. 김연청 사장은 “기존 예일종합물류의 ..
그녀의 놀이터는 ‘전세계~’ “일을 하다보니 세계일주 한번 한 셈이죠~!” 큐브라인(주)(대표 : 김회명)에서 중남미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콘솔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임용선 과장의 유쾌한 대답이다. 강산이 한번 변하는 동안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다양한 국가의 경험을 쌓아온 그녀가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화물을 보낼 때 사고가 발..
한국계 포워더로는 드물게 해외네트워크를 확대중인 H사가 최근 한 해외지점과 소송에 휘말리게 됐다. H사에 따르면 향후 상장을 준비하기 위해 전지점의 상태 파악을 하던 중 싱가포르 지점의 Y부사장이 갑자기 지점이 본인 소유이고 그동안 일한 대가를 들어 본사 전체 지분의 20% 이상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이에 H사에서 이를 거부하고 다른 새 지..
페덱스 그룹이 포춘지가 선정하는 미국과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순위에 7년 연속 랭크 되었다. 페덱스에 따르면 포춘지가 해마다 선정하는 기업 평판 순위에서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부분'에서는 6위에 랭크 됐으며 '미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부분'에서는 7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페덱스 그룹의 프레드릭 스미스(Frederick W...
부산항과 항만 배후지에 대규모 제조업체 등이 밀집해 있는 중국 동안 장쑤성(江蘇省)의 다펑(大豊)항간 항로개설 등 양항 간 교류협력이 추진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6일 장쑤성 다펑시에서 다펑항무관리국과 부산항-다펑항 간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협력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BPA와 다펑항무관리국은 협정을 통해 양 항만 간 ..
런던금속거래소(LME.London Metal Exchange) 비철금속 화물이 사상 처음으로 인천항에 들어왔다. 인천항만공사(IPA·사장 : 서정호)는 국제적인 창고 운영업체인 NEMS사가 취급하는 알루미늄괴 199톤(20피트 컨테이너 8개 분량)이 지난 3월 5일 내항 4부두 한진물류창고에 반입됐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NEMS사의 이번 화물은 싱가포르를 ..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 김인환)가 2008년도 연수교육계획에 따라 항공ㆍ해상포워딩(부산)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을 보면 항공포워딩은 오는 4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무역실무, ▲항공운송개요, ▲위험물 및 특수화물 취급, ▲Air WayBill, ▲Tariff에 대한 과목으로 오전 9시부터 1시까지 교육받게 된다. 해상포워딩의 경우도 같은 ..
항공부문 국적항공사와 국내 최초 시행 해운에선 ‘글로벌 선적서류관리통합 시스템’의 구축 글로벌 물류기업을 지향하고 있는 ㈜범한판토스(대표 : 여성구)가 국제물류 프로세스에서 일찌감치 무서류화(Paperless)를 시작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아시아나항공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항공선적 서류의 무서류화를 시작하는 한편 해운부문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 이갑숙)와 부산항 ‘컨’부두 사장단이 국제 경쟁력 제고를 통한 물동량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3월 4일 중구 중앙동 BPA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북아 항만간 화물유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BPA와 부산항 ‘컨’부두 운영사들이 부산항의 물동량 확충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합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