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각국 '컨'물량 성장세 둔화 지금까지 호조를 보인 베트남은 4% 증가한 12만 9,000TEU, 태국은 2% 증가한 11만 3,000TEU를 선적하여 성장세가 급속히 둔화하고 있다. 홍콩은 비슷한 실적을 보였으며, 필리핀은 11%, 싱가포르는 5% 감소했다. 한편 아시아발 지중해행(W/B)은 점유율 65%의 중국이 15% 증가한 96만 TEU, 한국은 29% 증가한 12만 9,..
철도화물 운임 인상 최근 중국 철도부와 국가개혁발전위원회는 고유가에 따른 원가상승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철도화물 운임을 인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화물은 톤/km당 0.03~0.07위안, 컨테이너화물의 경우 20피트는 1.0374위안, 40피트는 1.6374위안 각각 인상, 적용하고 있다 2020년까지 항공운송에 대규모 투자 최근 중국 정부는 ‘..
국제운송료 상승으로 북미수입 급변 전세계적인 고유가 행진에 따른 국제 운송료 상승이 자동차 등 북미지역의 수입방향에 큰 변화의 조짐이 예상되고 있다. 최근 KOTRA 토론토무역관에 따르면 국제 운송료의 상승으로 원유가격이 배럴당 1달러 상승하면 운송료는 1% 상승하며, 운송거리가 10% 증가하면 운송료를 4.5% 상승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창고보관료 가이드라인 도입 및 무역관행 개선 시급 LCL창고 보관료에 관한 문제가 이슈화 되면서 과다 징수된 창고료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화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최근 부산세관에서는 부산 지역에서 영업 중인 창고 90여 곳에 창고 보관료 요율을 제출 할 것을 요청 이를 토대로 대략적인 운임 조정에 들어갔다. 하지만 현재 상태..
명쾌·통쾌·상쾌가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 박종필 사장의 『“서비스” 세상을 바꾼다』는 3시간만에 다읽을 수 있는 부담없는 책이다. 자전적인 경영서적이기 때문에 에피소드가 풍부하고 열정적인 문체로 이뤄졌다. 읽고 나면 우선 3쾌(명쾌, 통쾌, 상쾌)를 느낄만큼 흥미진진하기도 하다. 그래서 3시간만에 독파할 수 있나보다. 그러나 읽고 나면 박종필..
“서비스는 기쁨과 즐거움을 파는 것!” “포워더, 미리 앞서가는 서비스로 재무장해야” 사전적 용어에 의하면 ‘서비스(Service)’는 한자로 용역(用役)을 뜻한다. 정확히는 ‘경제적 활동의 용역’을 말하는데 개인이 경제적 목적에 의해 물질적 생산을 제외하고 남을 위해 일해는 행위라고 정의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서비스’는 제공하는 자와 제공받는..
항공사 및 물류업체 300억 매출 증가 예상 반도체 관련 클러스터 구축 가능성 향상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7월 3일 세계 최대의 반도체 노광장비 제조업체인 네덜란드계 ASML(Advanced Semiconductor Material Lithography) 이 자사에서 생산해 전세계로 배송하는 반도체 제조장비 부품 보관 장소로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공항물류단지)을 선정..
동국로지스틱스, 상해서 콘솔해 산동까지 육송 후 훼리로 인천운송 앞으로 상해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 LCL 화물 운송의 시간이 매우 단축될 전망이다. 기존의 상해-인천간 LCL 운송은 화물선으로 진행되어 상해 창고 입고부터 인천 도착/통관 까지 짧게는 5일 길게는 7일까지 소요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것도 기상 상황이 좋았을 경우며, 태풍이..
유럽은 확실...미주는 불투명 콘솔업계 전망 지난 7월 한달동안 항공콘솔시장은 폭탄 수준의 유류할증료 인상과 하순 휴가철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약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6월 화물연대 파업영향에 따른 항공운송으로의 이동한 화물량을 감안한다면 선전한 것이라고 한 혼재업체 관계자는 평가했다. 이러한 가운데 8월 본격적인..
무서류화 진행으로 현지 통관시간 대폭 단축 5개 포워더 대상 6개국에 우선 적용…연말 美시카고도 포함될 듯 8월 1일부터 한국에서도 e-freight가 본격 시행(Go-Live)된다. 이에 따라 현재 6개의 시행국가에 대한 현지 통관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전망돼 그 효과에 항공화물업계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 5월부터 e-freight 한국 추진단(IATA e-f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