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송]FedEx, 아.태지역 허브 '광저우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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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2.09 19:41   수정 : 2009.02.09 19:41
FedEx 코리아(www.fedex.com/kr, 한국지사장 채은미)가 지난 2월 6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제 물류 허브를 필리핀의 수빅만에서 중국 광저우의 바이윤 국제공항으로 성공리에 이전,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광저우 물류 허브에 처음으로 착륙한 항공기는 MD-11기로, 미국 인디애나의 인디애나폴리스 국제공항을 출발하여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국제공항을 경유, 6일 오후 11시 7분 바이윤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이를 기점으로 FedEx의 광저우 허브는 주당 136회 항공편을 운행하며, 전세계 약 220여 개국을 연결하는 국제 물류 허브로써 운영되게 된다.
FedEx는 이번 허브 이전을 위해 약 1억 5천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광저우 허브는 향후 30년간 FedEx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의 주요 거점이 될 예정이다. 특히 유럽-아시아와 미국-아시아간의 무역촉진의 가교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광저우 허브는 중국 내 국제 항공 특송 업체 시설로는 최초로 자체 계류장관제탑(Ramp control Tower)을 갖추고 있어 더욱 효율적인 항공기의 운영과 통제가 가능하며, 시간당 최대 24,000 개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는 고도의 물류처리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데이비드 커닝햄(David L. Cunningham) FedEx 아시아 태평양 지역 회장은 “새로운 물류 허브 운영을 시작으로 FedEx는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제사회의 접근성을 향상시킨다는 자사의 사명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었다“라며, “광저우 물류 허브는 향후 수십 년 동안 FedEx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물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나아가 지역 내 FedEx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키는 모멘텀이 될 것”라고 밝혔다.
또한 “오늘의 성공적인 물류 허브 이전은 FedEx, 광동성 행정 당국, 중국 민간 항공청 및 기타 관계 부서의 성실성, 헌신 및 열정의 산물이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FedEx는 광저우 물류 허브의 공식 운영을 개시함에 따라, 필리핀 수빅만에 위치한 기존 물류 허브는 점진적으로 폐쇄할 예정이나 FedEx AsiaOne® 네트워크의 주요 거점 중 하나로, 마닐라와 세부를 중심으로 한 필리핀에서의 영업 활동은 지속할 예정이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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