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절차 이해 필요 극동 러시아 진출 국내 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통관문제다. 매년 한-러 간 교역규모는 증가하고 있지만 상이한 법적, 제도적 규제와 이에 따른 복잡한 통관 절차가 교역의 빠른 성장을 방해하는 무역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러시아의 WTO가입 전후로 외국인투자 활동에 대한 제약요건들이 폐지되..
북미 3%대 운임하락 예상, 선사들은 새로운 경영전략이 필요 지난 11월 11일 여의도 신한금융투자빌딩에서 ‘2016년 세계 해운시장 전망’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KMI 해운시장분석센터장 전형진은 북미 ? 유럽 컨테이너선 시장동향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현재 세계 무역성장세는 중국경제 둔화, 유럽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세계무..
한국무역협회는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물류기업 해외진출 정보지원 사이트(www.worldlogis.net)를 구축, 우리나라 물류기업의 해외진출 돕기에 나선다. 물류기업은 해외 진출 시 물동량 확보와 원활한 진출을 위해 해외 물류동향, 관련법률 등 현지정보 수집을 통한 사전 리스크 예방이 중요하지만 관련정보가 여러 지원기관에 산재되어 ..
관세청 전자문서 중계사업자인 케이씨넷(KCNET, 대표:여영수)이 지난 6일 대전 삼성화재연수원에서 2015년 하반기 전사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화합 그리고 비상”이라는 주제 하에, 서울 본사와 대전 직원간의 유기적인 소통 채널 구성 및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임직원간 아이디어를 공유하자는 차원으로 기획.진행되었다..
FedEx코리아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난 11월 30일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한 '온라인 수출 마케팅 활용전략' 세미나에서 중소기업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출통관 절차 및 주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FedEx는 최근 발표한 '글로벌 기회: 중소기업의 수출 및 수입 연구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에 수출을 하는 국내 중소기업이 내수 시장에..
관세청은 전자상거래를 통한 해외 판매물품 수출신고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12월 27일부터 시행한다. 이 시스템은 오픈마켓과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의 전산시스템을 연계해, 오픈마켓에 입점한 온라인 쇼핑몰 업체의 해외 판매내역을 수출신고 항목으로 자동변환하여 한번에 수출신고할 수..
국토교통부가 한국표준협회를 통해 실시한 ‘2015년도 택배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국적인 택배서비스를 제공하는 17개 국내 택배사 모두 전반적으로 우수한 수준(평균 B+ 등급)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택배서비스 평가는 택배업계 내 건전한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고 국민들이 서비스 품질이 높은 업체를 선택..
10월 인천항에서 처리된 컨테이너 월 물동량이 사상 처음으로 21만TEU를 넘어섰다. 지금까지 컨테이너 월 물동량 중에서 가장 높았던 지난해 같은 달의 20만8,453TEU였다. 11월 26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10월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한 21만4,549TEU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올 1월부터 10월까지 인천항 누적 컨테이너..
중동·아시아 지역 지속적인 상승세 외형상으로 8, 9월에 이어 10월 들어서도 항공화물 운송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 인천공항의 10월 국제선 화물운송은 23만537t으로 일평균 화물운송은 전년동월대비 3.5% 증가한 7,437t을 기록했다. 지난 9월 전체 항공화물도 국제선 화물을 중심으로 증가하면서 전년 동월 대..
LG그룹 물류회사인 범한판토스 정기 임원인사에서 범한판토스 최원혁 부사장이(55)이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최원혁 대표는 CJ대한통운 출신의 국제 물류 전문가로 범한판토스가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8월 국내외 사업운영을 총괄하는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했다. 3개월 만에 대표이사로 발탁된 최 신임 대표는 2015년 6월까지 CJ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