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컨테이너 전문선사로 서비스를 개시한 SM상선이 미주 주력노선에서 주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SM상선은 8월 둘째 주 북미서안노선을 기점으로 주간 첫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9월말까지 미주 전 노선이 만선예약으로 순항이 기대 중이다. SM상선 관계자는 지난 ..
가능성 비해 여전히 통관 및 현지 운송 개선 필요 빠른 속도로 물류 중심지 성장 중국 내륙 중심도시 충칭은 중국 정부가 육성하는 일대일로의 거점도시이며 장강 경제벨트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코트라 충칭무역관의 보고서에 따르면 충칭의 경제성장률은 2016년 전년대비 10.7% ..
하기결과 이상보고 물품 및 수출신고에서 적하목록 작성까지 현장 확인 관세청은 9월부터 공항 및 항공물류 질서에 관한 강력한 가이드라인을 펼칠 것으로 밝혀 국내 포워더의 주의가 요망된다. 인천세관에서는 최근 수출신고 없이 내국물품을 무단으로 적재/반출, 하기결과 이상보고 ..
중국-대양주-일본 중심으로 성장, 국내화물 지속적 감소 올해 상반기 국제 항공화물은 전체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하물을 포함한 6월 항공화물 처리실적은 4.1% 증가한 36만2,000t을 각각 기록했다. 화물처리량의 성장세는 중국(12.4%)·일본(8.4%)&m..
해외 판매 상품군 73% 화장품, 직구 29% 증가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이 최고치 기록을 이어가 올해도 온라인 상에서 해외에 직접 판매되는 상품군의 73.7%가 화장품 인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18년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 및 구매 동향'에 따르면, 2분기 온..
컨테이너 물동량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1,411만 1천 TEU 해양수산부는 2018년 상반기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은 총 7억 8천794만 톤(수출입화물 6억 7천631만 톤, 연안화물 1억 1천163만 톤)으로 전년 동기(7억 9천614만 톤) 대비 1.0%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포..
대한항공이 최근 글로벌 항공동맹체 스카이팀(SkyTeam) 회원 항공사인 러시아 아에로플로트와 공동운항(Codeshare) 노선을 확대키로 했다. 양사 간 공동운항 확대로 대한항공은 기존 인천~모스크바에 더해 지난 7월 13일부터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부산~블라디보스토크, 인천~하바롭스크,..
국내 선사들이 해운 경기 악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국내 선사 91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7월 해운업 경기실사지수(BSI)는 전월 대비 4포인트(p) 하락한 70이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긍정 응답기업이, 그 이하면 부정 응답기업이 많은 것이..
세계 해운시장 점유율 15%의 해운공룡 머스크의 주가가 2017년 하반기 대비 약 2/3 수준으로 하락했다. 7월 12일 기준으로 머스크의 주가는 7,768 덴마크 크로네로 급락했으며 지난 해 7월을 기점으로 머스크 주가는 지속적인 하락 추세를 보여왔다. 머스크의 주가는 2017년 하반기 평균..
대한항공은 델타항공과 설립한 조인트벤처를 통해 벨리공급 화물 협력을 본격화 한다. 양 사는 지난 5월 1일 조인트벤처를 설립 태평양노선 여객기를 대상으로 승객 및 화물 수송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태평양 노선의 주요 수송 품목으로는 미국발 아시아행 반도체 장비, 신선화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