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동차 수출, 유럽 제외 전 지역 하락세 미국이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수입 자동차에 고관세를 부과할 경우 대미 자동차 수출대수 감소율은 한국이 가장 높고 수출대수 감소 규모는 일본이 가장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신승관)이 1일 ..
8월 우리나라 항공화물의 처리실적은 전년대비 3.2% 늘어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8월 항공화물의 경우, 교역 물량 증가세 및 항공 수출입 특송량에 영향을 끼쳐 지난해 36만t과 비교해 3.2% 늘어난 38만t으로 집계됐다. 국제화물의 경우, 기타 지역을 제외한 중국(8.2%), 대양주..
유럽항로 선복령 감축 이어져, 북미 항공운임 상승세 이어져 북미 항로는 추석 전 물량 밀어내기에서 시작된 운임 고공 상승세가 중국 국경절 대비 물량 밀어내기로 인해 지속되고 있다. 특히 美-中 무역전쟁에 대비한 선사들의 선제적인 선복량 감축까지 더해지며 운임 상승세를 부..
해수부, 기존 운용사 11개에서 6~7개로 통합 발표, 자성대 터미널 2021년까지 유지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체계의 전면적인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항은 1978년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이 개장한 이래, 세계 6위 컨테이너 항만이자 세계 2..
관세청은 한국-아랍에미레이트(UAE) AEO MRA가 1일부터 전면이행(발효)된다고 밝혔다. UAE와의 AEO MRA는 2015년 12월에 협상을 시작한 이후로 상호 신뢰와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드디어 성공적인 결실을 맺게 되었다. UAE는 우리나라의 중동지역 제2의 수출국이며 원전수출에다, &ls..
중국-우즈벡, 해상 1만5567km-육상 2089km...3개월 대장정 CJ대한통운이 총 1763톤 무게의 초중량 플랜트 기자재 5개를 1만7656km에 걸쳐 3개월여 기간 동안 운송하는 ‘물류 대장정’을 시작했다. CJ대한통운은 우즈베키스탄 카르시(Qarshi) 인근에서 건설 중인 천연가스합..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는 9월 14일 15시 인천항 1부두에서 신조선 “뉴골든브릿지 7”호의 취항식을 거행하였다. 이번 취항식에는 정유섭 국회의원(인천 부평갑), 허종식 인천광역시 정무경제부시장, 등경 주한중국대사관 ..
단가 고의 인하 등 갑질 분쟁, 신고 통한 조사 가능 물류시장 내에서 운송단가를 고의로 인하하는 등의 ‘갑질’로 인한 분쟁을 정부가 조사하고, 조정을 권고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물류정책기본법 개정안>이 8월 30일자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신규선대 및 고부가가치 화물 유치를 위해 3일부터 7일까지 중국, 대만에서 주요 컨테이너 정기선사 및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포트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포트세일즈는 작년 인천신항 Ⅰ-1단계 전면개장과 LCL(소형화물) 보세창고 운영개시 등 항만인프라 확대에 ..
상위 5개 해운사 1,4000만 TEU 대형 M&A가 이어졌던 해운시장에서 중국 코스코가 새로운 빅3에 합류했다. 프랑스 알파라이너의 지난달 발표에 따르면 8월 13일 기준으로 코스코는 선복량 280만TEU(점유율 12.4%)를 기록해 프랑스 CMA CGM(264만TEU)를 제치고 세계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