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에로멕시코는 미국 연방파산법 제11조(챕터11)에 따른 파산보호 신청을 미국 연방법원에 제출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멕시코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아에로멕시코는 이번 파산보호 신청은 재무건전성 확보 및 유동성 강화를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이 항공사는 파산 신청과는 별도로 티켓팅 및 포인트 등은 유효하며 코로나 19 이동제한 완화와 맞물려 7월부터 국제선 및 국내선 증편 계획은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에로멕시코는 지난 5월 직원 무급휴가를 실시하고 2분기 들어 월별 5,000만 달러 규모의 비용 절감 강화정책을 펼쳐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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