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이어졌던 아시아나 조종사 파업 여파로 국제특송업계에도 불똥이 튀고 있다.
특송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 화물기가 취항하지 않아 여객기에 탑재해 보내는 바람에 KG당 3,000원의 가격이 5,000원으로 급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아시아나를 주로 이용하는 특송업체에서는 고객이 이탈할까봐 걱정을 하고 있다.
어떤 업체의 경우 광조우발 LA행 T/S 특송화물이 한국 T/S를 하려해도 스페이스가 없어 본사 사무실에 하루 묶고 여객기로 보내게 됐다며 울상을 짓기도 했다.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으로 8월 넷째 주부터 화물기가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당분간 스페이스 잡기가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파업 기간 동안 시드니행을 제외한 전 구간에서의 특송화물은 정상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는 “특송화물의 경우 화물의 성격상 최대한 여객기 스페이스를 할애해 기적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항공화물에 비해 피해가 적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고객들에게 최대한 영향을 줄이도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특송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 화물기가 취항하지 않아 여객기에 탑재해 보내는 바람에 KG당 3,000원의 가격이 5,000원으로 급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아시아나를 주로 이용하는 특송업체에서는 고객이 이탈할까봐 걱정을 하고 있다.
어떤 업체의 경우 광조우발 LA행 T/S 특송화물이 한국 T/S를 하려해도 스페이스가 없어 본사 사무실에 하루 묶고 여객기로 보내게 됐다며 울상을 짓기도 했다.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으로 8월 넷째 주부터 화물기가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당분간 스페이스 잡기가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파업 기간 동안 시드니행을 제외한 전 구간에서의 특송화물은 정상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는 “특송화물의 경우 화물의 성격상 최대한 여객기 스페이스를 할애해 기적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항공화물에 비해 피해가 적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고객들에게 최대한 영향을 줄이도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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