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에스네트웍스 김상현 부회장(오른쪽)과 국제항공운송협회 김백재 한국 지사장이 여의도 피앤에스네트웍스 본사에서 CEIV Lithium Batteries 인증 수여식 및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피앤에스네트웍스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리튬배터리 항공운송 품질인증’(CEIV Lithium Batteries)을 자격을 취득하고, 배터리 물류사업부문 확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IATA가 주관하는 항공운송인증제도(CEIV)는 최고 수준의 화물 운송 서비스가 필요한 의약품(Pharma), 신선화물(Fresh), 동물(Live Animals), 리튬전지(Lithium Batteries) 등 4개 분야별 항공운송 품질을 평가해 안정적인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업체를 인증하는 제도다.
이중 CEIV 리튬 배터리 인증은 IATA가 리튬 배터리 운송 절차와 시설, 장비, 규정 등 260여개 다양한 항목을 면밀히 평가해 국제적인 운송 전문성과 우수성을 갖춘 업체들에 발급해주는 국제표준인증이다.
리튬 배터리는 국제운송 중 화재, 폭발 등의 위험성으로 인해 운송 난도가 매우 높고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피앤에스네트웍스는 빠르게 성장하는 배터리 항공물류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우수한 사내 인력으로 전담팀을 구성하여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운송절차, 문서관리, 교육관리, 안전관리 등 제반 프로세스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요구하는 엄격한 수준 이상으로 개선하여 IATA 전문가의 전반적인 품질관리체계에 대한 문서 심사와 현장점검 1,2차 심사를 통과하였다.
이번 인증을 통해 피앤에스네트웍스는 기존의 반도체, 자동차부품 물류 역량에 배터리 물류 역량을 추가하여 항공물류 전문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며, 향후 의약품(Pharma) 인증도 취득하여 특수화물 항공운송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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