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실시간 추적...항공물류 최초
아시아나항공(대표 : 박찬법)이 수하물 추적 시스템 개발에 착수, 항공수하물 분실사고를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수하물 수송서비스를 국내 항공물류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아시아나는 지난 8월 10일 RFID(무선주파수 인식칩)를 응용한 수하물 추적시스템을 개발키로 하고, 한국공항공사(사장 : 윤웅섭)와 시스템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아시아나는 이달 20일부터 시스템 구축에 들어가 내년 2월 김포·부산·광주·대구·청주·제주 등 국내선 6개 공항에서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RFID는 전자꼬리표(Tag)를 사물에 부착해 무선 주파수를 통해 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고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자동인식 분야의 신기술.
기존의 바코드 방식은 인식기를 갖다 대야 내용을 인식할 수 있었으나 RFID가 내장된 수하물 꼬리표(Baggage Tag)는 곳곳에 배치돼 있는 안테나를 통해 자동적으로 위치가 파악되므로 수하물 분실사고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
또 항공 이용객은 수하물이 도착할 때 본인의 수하물이 어디쯤 들어오고 있는지를 수하물 도착장에 별도로 설치될 모니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고개를 빼고 수하물 콘베이어를 지켜보아야 하는 불편도 덜 수 있다고 아시아나는 설명했다. 앞으로 이 기술은 향후 기내식, 화물, 기내판매 물품 등 항공 전 분야로 응용될 예정이다.
RFID사업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수하물 추적 시스템 사업은 한국공항공사가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위탁수하물 처리량은 국내선 월 평균 약 20만건, 국제선 약 90만 건 정도로 분실·지연·파손 등 이른바 ‘수하물 사고율’은 1000건 당 약 2건 정도 발생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대표 : 박찬법)이 수하물 추적 시스템 개발에 착수, 항공수하물 분실사고를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수하물 수송서비스를 국내 항공물류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아시아나는 지난 8월 10일 RFID(무선주파수 인식칩)를 응용한 수하물 추적시스템을 개발키로 하고, 한국공항공사(사장 : 윤웅섭)와 시스템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아시아나는 이달 20일부터 시스템 구축에 들어가 내년 2월 김포·부산·광주·대구·청주·제주 등 국내선 6개 공항에서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RFID는 전자꼬리표(Tag)를 사물에 부착해 무선 주파수를 통해 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고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자동인식 분야의 신기술.
기존의 바코드 방식은 인식기를 갖다 대야 내용을 인식할 수 있었으나 RFID가 내장된 수하물 꼬리표(Baggage Tag)는 곳곳에 배치돼 있는 안테나를 통해 자동적으로 위치가 파악되므로 수하물 분실사고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
또 항공 이용객은 수하물이 도착할 때 본인의 수하물이 어디쯤 들어오고 있는지를 수하물 도착장에 별도로 설치될 모니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고개를 빼고 수하물 콘베이어를 지켜보아야 하는 불편도 덜 수 있다고 아시아나는 설명했다. 앞으로 이 기술은 향후 기내식, 화물, 기내판매 물품 등 항공 전 분야로 응용될 예정이다.
RFID사업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수하물 추적 시스템 사업은 한국공항공사가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위탁수하물 처리량은 국내선 월 평균 약 20만건, 국제선 약 90만 건 정도로 분실·지연·파손 등 이른바 ‘수하물 사고율’은 1000건 당 약 2건 정도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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