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항 북 ‘컨’부두 배후 물류단지에 글로벌 물류기업들이 잇따라 입주, 고부가가치 화물 창출 등을 통한 신항 조기 활성화가 기대된다. 신항 북 ‘컨’ 배후물류단지에 지난 9월 22일과 23일 퍼스트클래스로지스틱스(주)(FCL)와 세방부산신항물류(주)가 차례로 입주했다. FCL(주)은 한국도심공항터미널(주)과 일본 시모노세키해륙운송, 한솔CSN(주) ..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만들자” “조직활성화를 통해 어려운 대외경영환경 정면 돌파” 현대그룹의 新 핵심가치인 4T(Trust(신뢰), Talent(인재), Togetherness(혼연일체), Tenacity(불굴의 의지))를 바탕으로 현대택배가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신조직문화를 강력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현대택배는 지난 9월 25일 서울 남대문사옥에서 김병훈..
DHL코리아(대표 : 크리스 캘런) 은 오늘, 서울 주요 도심 지역에서의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국내 디지털 프린팅 및 인쇄 업체인 타라그래픽스(대표 : 강경중) 와 전략적인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공식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DHL 코리아는 강남 테헤란로를 비롯해 명동, 종로, 시청 등 주요 고객들이 밀집해 있는 주요 번화가..
고려해운은 중국 광주(廣州)시에 사무소를 개설, 지난 9월 22일부로 정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려해운의 중국 거점은 대련, 천진, 청도, 상해, 닝보, 시아먼, 홍콩, 심천사무소를 비롯해 모두 9개소로 증가했다. 고려해운 관계자는 이번 광주 사무소 설립은 주강 삼각주 지역(Pearl River Delta Region)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현..
원가상승·환율·현지통관문제 등 악재 겹쳐 근래 토종 국제특송업계가 사상 유례없는 위기감에 봉착해 있다. 지금까지 어렵다는 말은 계속 있어 왔으나 올해만큼 심각한 적이 없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이미 몇몇 소형 업체들은 문을 닫았고 남은 업체들은 대부분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한-중 전문 특송업체들은 그 정도가 더욱 심..
외항사로 계약전환…정상서비스 중 서비스 다각화 및 운임상승 등 ‘전화위복(?)’ 국제특송 중 가장 빠른 운송수단을 자랑하는 COB(Courier On Board)업계도 올해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불거져 나왔던 국적항공사의 COB 중단이 현실화됐기 때문이다. 기내 안전 및 공항 미관상의 이유로 대한항공은 이미 1월부터 전면 중단시..
기술+가격 평가 85점 이상 협상대상자 선정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국제우편물 항공운송 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공지 현재 심사 중에 있다. 이번 용업업체 선정 입찰은 내년 1월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국제우편물류센터 내 우편물 인수 및 ULD적재, 램프이동, 항공기 탑재, 도착지 국가 교환국 또는 상대우정청이 지정한 우편물 수송 장소까지..
익스프레스 허브터미널 신규 설립 및 확장 이어져 글로벌 특송기업들의 동아시아 국제특송 인프라 확보 전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DHL은 홍콩에 중아 아시아 물류 허비를 최근 완료했고 TNT는 베트남 하노이에 국제물류센터를 설립했다. FedEx역시 중국 내륙 택배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UPS는 심천을 아시아 항공 수송의 허브로 ..
대형 물류기업들 국제택배 활성화 물밑작업 한창 글로벌 업체들은 사무소 확대하며 네트워크 확대 중 우리나라 국제특송 시장에서 ‘용’들의 전쟁이 시작됐다. 그동안 글로벌 물류업체들이 장악하던 ‘국제특송’에 국내 종합 물류업체들이 강한 의지를 가지고 인프라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대한통운이 금호아시아나 그룹에 인수돼면서 그 시너..
이 남자가 사는 법 6개월만에 ACI월드와이드익스프레스(대표 : 정신일)의 이병윤 광저우 지점장이 서울로 돌아 왔다. “중국 광저우 날씨요? 한마디로 예측할 수가 없어요. 더울 땐 40도까지 웃도는 기온은 물론 하루동안 비를 여러번씩 퍼붓는 ‘심술쟁이’랍니다.” 그가 전하는 광저우 날씨는 뚜렷한 사계절이 있는 한국과는 달라보였다. 그는 올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