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와 맞물려서인지 잘 나가는 외국계 포워더들도 최근 명퇴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 합병으로 덩치를 불렸던 A사는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자에게는 퇴직금과 더불어 17개월분의 급여도 함께 받을 수 있는 조건이란다. 만약 명퇴신청자가 적을 경우 권고사직 형태로 인력구조조정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각..
최근 창원의 한 대기업 고객으로부터 신규 물량을 유치한 바 있습니다. 문제는 수입지인 중국 위해의 현지 공장을 설득해 LCL로 수입되던 것으로 FCL로 들여오는 것이어서 그 공장을 방문하게 됐습니다. 매일 17~20톤의 화물을 출하고 있는 이 공장은 그동안 LCL로 보냈기 때문에 창원 수입자에게 많은 창고료가 발생해 왔습니다. 하여 물량이 충분했기..
한국무역협회(회장 : 이희범) 국제물류하주지원단은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기업의 친환경적(Eco-efficiency) 물류활동에 관한 인식 제고와 전사적 차원에서 친환경 물류활동을 위한 “친환경 물류관리 매뉴얼”을 최근 발간했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매뉴얼의 발간 목적은 세계적인 과제인 이산화탄소 감소와 자원순환형 시스템 구축을 위한 폐기물 축소..
한국무역협회가 주한 벨기에 대사관의 플란더스 투자무역진흥공사와 함께 '벨기에 플란더스 물류투자환경'에 대한 세미나를 오는 11월 25일 3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 협회에 의하면 이번 세미나는 벨기에의 물류에 관한 다양한 ▲정보-물류비용 절감방법, ▲물류 운송수단, ▲물류창고,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 ▲부가가치를 높여..
범양해운(회장 : 김정규)은 지난 11월 1일 기존 서울시 중구 순화동 5-2 순화빌딩 9층에서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 우림블루나인 비즈니스센터 208~9호(전화 : 02-774-6161)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또한 태웅로직스(대표 : 정재복)가 오는 11월 14일에 서울시 중구 봉래동 1가 48-3 연세봉래빌딩 3층에서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319 호서대벤처타워 11층(전..
현대그룹이 서울 연지동에 새 둥지를 튼다. 현대그룹은 최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소재 건물(현재 삼성카드사 입주) 을 1,980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 했다고 지난 11월 6일 밝혔다. 현대그룹이 매입한 이 건물은 총 2개동(동관 지하 4층 지상 12층, 서관 지하 4층 지상 16층)으로 대지면적 11,078㎡(3,351평), 건물면적 52,470㎡(15,872평), 전용면..
인천항에서도 LCL의 수출길이 대폭 넓어졌다.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에 따르면 프랑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물류기업인 (주)로그프레트코리아(김삼진 대표이사)와 인천광역시 공설 CFS를 운영중인 (주)인천중앙물류(이만식 대표이사)가 3개월간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수출 소량화물 (LCL화물)을 인천항에서 선적하여 전 세계에 수출할 수 있는 상품을..
이용자측 “THC 명목 대라”…KAS측 “인상안 자체 집중해야” THC원가 프리젠테이션·광범위협의체·추가지원책 등 의견 접근 최근 인천항공 화물터미널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한국공항의 터미널핸드링차지(THC) 조정 인상안을 둘러싸고 논쟁이 한창이다. 지난 10월 29일 대한항공 외항사터미널 4층에서 개최된 ‘한국공항 화물터미널 THC 조정안..
세계 최대 크루즈 · 오프쇼어 선사인 아커야즈(Aker Yards)가 ‘STX유럽(STX Europe ASA)’으로 사명을 바꾸고 STX그룹의 일원으로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STX그룹은 지난 9월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STX유럽’으로 사명 변경을 결정한 아커야즈가 3일(현지시간)부터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본사를 비롯해 모든 계열사들의 사명을 ‘STX유럽’으로 공..
TNT코리아(대표이사 : 김종철)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리는 제 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siana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2008)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TNT코리아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 국제경쟁부문과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31개국, 59편의 영화 필름 및 제반 물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