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7일 인천항만공사(사장 : 김종태)의 '인천항 한·중 카페리 이용 Sea & Air 복합운송 현황조사 결과보고'에 따르면 2008년에 인천항과 북중국 10개 항만을 운항하는 카페리 선사를 통한 Sea & Air 복합운송 물동량은 전년대비 47.50% 증가한 9,778TEU로 집계됐다. 그 중 청도항의 물동량이 3,407TEU로 전체물량의 35%를 점유하고 있으며 다..
광범위한 중국 내 육상 네트워크를 통한 향상된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 지난 2월 27일 TNT코리아(www.tnt.com/kr, 대표이사 김종철)에 따르면 TNT가 중국 내 육상 화물을 통한 '배송일 지정 육상 서비스(Day-Definite Road Service)'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TNT는 이번 서비스 론칭으로 국제 육상 화물 운송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며 중국..
양산세과느, 1차 보다 20% 낮춰 제시...일부 반발속 3월 조정회의서 최종 결정 양산세관이 LCL 창고보관료 가이드라인을 다시 낮췄다. 양산세관은 지난 2월 19일 세관 회의실에서 양산세관 관할 LCL 보세창고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시행된 기존 가이드라인보다 20% 낮은 새 가이드라인안(案)을 제시했다. ..
머스크라인이 오는 4월 1일부터 대서양횡단운임(유럽-북미동안)을 인상할 예정이다. 이 선사는 현재 경기침체에 따른 해운불황이지만 선복의 안정적 공급을 유지한다는 취지아래 TEU당 160달러와 FEU당 220달러를 부과키로 했으며 하이큐빅 45피트 및 냉동컨테이너에 대해서도 FEU 수준으로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유럽-북미 서안 항로에서도 TEU..
추가 발주는 연기 고려 중 유럽 최대 항공사인 에어프랑스-KLM(Air France-KLM, )가 지난 2월 25일 보잉으로부터 B777화물기를 인도받았다. AF-KLM은 현재 5대의 B747ERF 화물기와 4대의 747-400BCF 화물기를 가지고 있는데 B777기는 이번에 처음으로 도입한 것. 777F 화물기는 최대 화물기적량이 103이며 9,000km를 운항할 수 있는 효율성 높은 항공..
중국 우한(Wuhan)과 광저우(Guangzhou)를 잇는 철로가 금년 연말에 완전 개설될 것으로 예정됨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에 철도가 정식 개통될 전망이다. 이 철도가 정식 개통될 경우 우한과 광동성 간 화물운송 시간이 현재 36시간에서 15시간으로 줄어들게 돼 중국 남부 내륙지방의 산업화가 더 촉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철도건설집단의 한 관계자..
유엔해상화물 운송협약과 향후대응방안 세미나도 개최 (사)국제물류연구회(회장 : 이호영)에서는 지난 2월 20일 남대문로 소재 한진물류연구원 회의실에서 '200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임기 만료된 이호영 현회장을 유임키로 하고 부회장에 한진물류연구원 손순룡 원장을 선임했다. 유임된 이호영 회장의 새로운 임기는 1년이며 2010..
STX그룹은 지난 2월 24일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강덕수 회장 (STX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장학재단 이사진, 회사관계자, 그리고 장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TX장학재단 2009년 장학증서 수여식’ 을 가졌다고 밝혔다. STX장학재단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2009년 장학생 공모를 1월 초부터 실시했으며, 엄정한..
DHL GF, 이 지역 의류물류 전문팀 조직 남아시아 패션물류시장이 연간 39억 달러로 급성장하고 있다고 있다. 특히 이 산업분야에서 빠르게 성정하는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 4개국만 하더라도 24억 달러 이상의 시장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DHL글로벌 포워딩의 아마도우 디알로(Amadou Diallo) 남아.태 지역 CEO에 따르면 남아시아..
한진이 군산-광양간 연안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에 이어, 인천항과 광양항, 부산항을 연계하는 연안해송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부산항을 시작으로 인천항, 광양항 구간에 4,000톤급 정기 연안 컨테이너선 2척(한남호, 한포호)을 투입해, 주 3회 왕복 운항할 계획이다. 한진의 연안항로 개설은 광양항 인근에 위치한 여수 석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