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1개 매장을 통해 고객 접근선 한층 강화

DHL은 6월 1일 글로벌 사무용품 회사인 오피스디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공식 조인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DHL코리아는 서울 중심 지역 주요 고객들이 밀집해 있는 전국의 주요 번화가에 위치한 31개 의 오피스디포 매장에서도 DHL 특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로써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DHL 리테일 접수처는 총 50개로 확대된다.
또한 오피스디포를 이용할 경우 고객들은 최대 38%, 평균 26% 할인된 가격에 DHL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고객들은 더 편리하고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DHL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DHL코리아와 오피스디포 코리아는 제휴를 기념해 6월 한 달간 오피스디포에서 DHL 특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DHL 미니 농구대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DHL코리아의 크리스 캘런(Chris Callen) 대표 이사는 “오피스디포 코리아와의 제휴를 통해 주요 비즈니스 중심지역에 있는 많은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 특송 업계의 1위 기업으로서 DHL은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김석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