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아암물류2단지에 FTA존, 푸드존, 요트존 등 新물류클러스터 추진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가 기존의 보관,하역 위주의 물류단지개념에서 벗어나 섹터별로 주제 및 특성에 맞는 물류클러스터를 조성함으로써 국가 경쟁력을 제고시킴과 동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물류클러스터를 새로 조성되는 아암물류2단지에 ..
현대택배가 5월 18일 사무실을 남대문 상공회의소에서 연지동 여전도회관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했다. 이에 따라 현대택배의 주소는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1-1, 여전도회관빌딩(대표전화 02-2170-3355)으로 바뀌었다. / 김석융 기자
최근 2기 항공화물 운송 가격 입찰 비딩을 끝난 LG전자가 6월에 다시 비딩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당초 올해 3기에 걸쳐 가격 비딩을 할 예정이었던 LG전자가 2기를 두번에 나눠 비딩을 한다고 하자 관련 협력 포워더들이 당혹해 하고 있다. 한 업체 관계자는 "최근 2기 1차 비딩에서 LG전자가 kg당 250원~500원의 가격 인상을 해줬으나 6월 이후 항공화..
H&F(회장 : 김항우)가 시카고의 물류센터를 지난 5월 4일부로 이전했다. 이번 이전은 5년 계약 만료에 따른 것. 새로 이전한 곳은 기존 시설보다 3배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김석융 기자
항공화물 가격이 5월 들어 낮아지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항공사의 공급축소 및 운임인상에 맞서 차터기를 상당수 띄웠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전자로지텍과 범한판토스에 따르면 지난 4월 삼성전자는 한국발 LA행과 달라스행을각각 2대의 차터기를 운항시켰으며 LG전자는 범한판토스의 차터기를 통해 시카고로 4회..
최근 한국에서 중국을 거쳐 타국으로 가는 역 Sea & Air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한국발 항공화물 운임이 갑자기 급등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미주 LA 기준으로 상해 푸동발 항공화물은 kg당 2.1달러에 불과하지만 한국발 항공화물 kg당 3달러를 호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발 항공화물 중 일부 물량은 카페리나 해상 컨테이너 화물을 통해 푸동..
삼영익스프레스가 아프리카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이 회사 정은구 사장은 지난 5월 13일 두바이, 남아프리카 공화국, 르완다 등지로 보름 일정의 출장을 떠났다. 이를 통해 현지 시장 조사 및 현지 법인 설립 가능성 등을 타진할 전망이다. 현재 한국과 아프리카 교역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운임 마진도 좋아 많은 업체들이 이 지역에 투자를 모..
글로벌 특송기업들은 중국 신우정법이 발효가 되더라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는 시각이 일부에서 나오고 있다. FedEx의 경우 이미 중국 내 내국인 택배기업을 인수했고 100g 이하의 우편물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 우리나라에서도 최근까지 상업서류 배송 업무를 금지해 왔으나 이를 제재하지 않아 사실상 죽은 법이 됐었다며 중국의 신우정법..
세계 경기침체 여파로 우리나라 국제특송화물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회복 조짐이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13일 DHL코리아 크리스 캘런 사장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업서류 부문에서 극심한 물량감소가 있었고 1월들어서 전체적인 침체를 겪었었다고 한다. 그러나 2월부터 하락 폭이 둔화되고 3월부터는 회복기미..
포워딩 업계에 아마추어 야구 동호회가 최근 창단됐다. 지난 4월말 사비노델베네코리아(대표이사 : 박윤섭)가 주축이 되고 카고웨이 등 관련 업체 31명이 모여 'SAC Friends'를 발족했다. 단장은 박윤섭 사장이 맡게 됏으며 첫 연습을 지난 5월 16일 지축 철도공사 야구연습장에서 가졌다. 박윤섭 단장은 "업계 야구 동호회는 물론, 다른 아마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