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신항 북‘컨’물류단지 완전 가동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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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10.30 17:57   수정 : 2009.10.30 17:57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부두가 완전 개장한 데 이어 부산항을 고부가가치 창출 항만으로 거듭나게 할 배후물류단지 입주업체 선정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신항 북‘컨’부두 배후물류단지 120만 ㎡가 완전 가동을 눈앞에 두게 됐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신항 북‘컨’부두 배후물류단지 가운데 마지막 4단계 부지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10월 2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2007년 3단계 배후물류단지 입주기업을 선정한 이후 2년만에 추진되는 것이다. 대상 부지는 지난해 준공된 3단계 배후부지 2만 ㎡와 내년 말까지 조성될 20만5,000㎡ 등 모두 22만5,000㎡ 규모다.
BPA는 오는 11월 2일에 사업설명회 후 오는 12월 22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신청받아 입주업체를 선정한다.
입주업체는‘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물류업종’을 영위하고자 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이어야 한다.
입주업체에 대해서는 법인세 등 세금 감면, 저렴한 임대료 등의 다양한 혜택을 준다.
현재 신항 1·2단계 배후물류단지(41만9,000㎡)에는 지난 3월 (주)동방물류센터 개장으로 9개 업체의 입주가 완료됐고 신항 3단계(36만7,000㎡) 배후단지는 지난해 부지조성을 끝내고 한진·케리로지스틱스(주) 등 13개 물류기업이 올 연말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BPA 관계자는“4단계 입주업체 선정으로 북‘컨’ 부두 배후단지는 물류기업 선정작업이 모두 끝난다”며 “배후단지가 완전 가동되면 연간 1619만 t의 화물이 새로 창출되고, 2,000여 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BPA는 오는 2015년까지 남컨테이너 배후단지 142만1000㎡와 웅동지구 357만9000㎡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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