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신항 배후물류단지 입주업체 선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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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10.30 17:52   수정 : 2009.10.30 17:52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부두가 완전 개장한 데 이어 신항을 고부가가치 창출 항만으로 거듭나게 할 배후물류단지 입주업체 선정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신항 북‘컨’부두 배후물류단지 가운데 마지막 4단계 부지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10월 23일에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2007년 3단계 배후물류단지 입주기업을 선정한 이후 2년 만에 추진되는 것으로, 북‘컨’부두 배후물류단지에 입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여서 많은 국내외 물류기업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이번에 공고를 낸 부지는 북‘컨’부두 배후물류단지 120만㎡ 가운데 22만5,000㎡의 규모로, 지난해 준공된 3단계 배후부지 2만㎡와 내년 말까지 조성될 20만5,000㎡가 대상이다.
입주업체는 ‘물류업종’을 영위하고자 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이어야 하며, 신항 배후물류부지를 3만3,000㎡ 이상 이미 확보하고 있는 업체에는 참여가 제한된다.
BPA는 오는 11월 2일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뒤 12월 22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입주업체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들 입주업체에 대해서는 법인세 등 세금 감면과 함께 저렴한 임대료 등 자유무역지역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신항 북‘컨’부두 배후물류단지에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는 1, 2단계 배후단지에 위치한 BIDC(주) 등 9개 물류기업이다. 3단계 배후물류단지 역시 지난해 부지 조성을 마치고 현재 신항국제물류 등 13개 국내외 물류 컨소시엄들이 물류센터 개장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이들 북‘컨’부두 배후단지의 물류기업들이 본격 가동되면 연간 85만8,000TEU의 화물이 새로 창출되고, 2,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도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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