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 김진일)와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원장 : 박진헌)은 10월 28일 협회 회의실에서 AEO 인증 컨설팅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여 AEO인증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성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한국관세무역개발원 박진헌 원장은 “최근 AEO에 대한 수출입관련기업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며 “한국통합물류협회..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존 아타 밀스(John Atta Mills) 가나 대통령을 만나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STX그룹에 따르면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글로벌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프리카를 방문한 강덕수 회장이 지난 10월 24일에 서아프리카의 가나를 방문해 존 아타 밀스(John Atta Mills) 가나 대통령을 예방하고 해운·물류 등 관심..
1년전 재연…특별통관제도 국정감사서 ‘난타’ 9월 10일 일제 개봉 검사 “사전 통지 의혹 제기” “당일 고객들에게 반출지연 고지한 것 뿐” 특송업체 반박 마치 작년 이맘때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가을 관세청 국정감사에서도 야당 국회의원들은 특송통관관리를 심하게 질타했고 MBC 뉴스데스크에서도 수입 특송물품 통관에 대한 의혹성 보도를 했다. 지..
중국정부, 10월 1일 신우정법 발효 차이나포스트 우편 독점권 확보…중소택배 80% ‘재앙’ 중국정부가 100그램 이하의 우편·소포 화물에 대한 배송 독점권을 차이나포스트 EMS에 준다는 내용의 ‘신우정법(New Postal Law)’가 지난 10월 1일부터 발효됐다. 결론적으로 중국내 중소형 택배업체들에게는 큰 재앙으로 다가올 것이지만 외국계 국제특송기업들..
DHL, 창립 40주년 … 혁신적인 서비스로 국제무역 성장기여 강력한 고객 중심 서비스로 업계 선도적인 솔루션 제공 도이치 포스트 DHL의 프랭크 아펠(Frank Appel) CEO는 지난 9월 25일 40주년을 맞아, DHL이 세계적인 종합물류기업으로서 성공비결로 회사의 선구자적 정신, 강력한 고객 중심 비즈니스, 그리고 국제무역 촉진자로서의 역할을 꼽았다. ..
글로벌 특송사들 서비스 업그레이드 박차 친환경 화물 운송과 고객만족 모두 얻을 것으로 기대 경기침체로 인한 피해가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특송사들의 서비스 업그레이드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FedEx는 보잉 777기종을 새롭게 도입 높은 연료 효울성과 저소음의 친환경 항공기를 통해 보다 빠르게 아시아와 미국 노선을 지원하고 있..
화물검사 시 품목·수량·금액 상이…프로세스 비효율성 X-Ray 영상정보 동시구현장치로 업무 효율성 극대화 ■사례별 문제점 ●…품목상이 : 수입신고내역과 실제화물이 상이한 경우이다. 예를 들어 수입신고서에는‘구두’로 신고하였느나 실제 화물이‘모자’일 경우 두 물품은 전혀 다른 물품이나 현재의 X-Ray판독 시스템에서는 이러한 품목상이 선별이 용이..
소녀는 울지 않는다~! 21살의 아릿다운 에스오에스익스프레스(대표 : 조영제)의 김미연 씨는 싹싹하다. 쫑끗 묶어 올린 머리스타일이 유난히 잘 어울리는 그녀는 어린나이 답지않게 마음씀씀이가 호수처럼 넓기도 하다. 이런 김미연 씨의 매력에 푹 빠져보려 한다. “눈물이 많은 편인데 일하면서 힘들어도 운 기억은 없는 것 같아요. 약한 모습보이는게..
한 회사의 창립멤버로 나름의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영업을 하면서 뛰어다녔던 시절에 이야기입니다. 당시 저희 회사는 모든 직원들이 저만 빼고 남자분들이었습니다. 그 공간에서는 홍일점(紅一點) 이라고 할 수 있었죠. 아무튼 이건 중요한게 아니랍니다. 한번은 어느때와 다름없이 회사로 견적문의에 대한 전화가 걸려왔어요. 그때 남자직원이 잠시 ..
특송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빠르다(Speed)라는 것이다. 한번 오더를 주면 금방 내 문전(Door to Door) 앞으로 운송해 줄 것 같은 기대감을 갖게 된다. 아니다 바로 현실로 이뤄진다. 하지만 이런 것 때문에 사무실이나 현장에서 근무하는 특송서비스인(人)들은 골치(?)가 아프다. 화주들의 빨리빨리로 인하여 1분 1초 발을 동동구르기 때문이다. 이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