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6월 22일 ‘현대상선 부산신항터미널’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로써 현대상선은 2002년 부산 감만 및 자성대 터미널을 매각한 지 8년 만에 다시 부산에 자영터미널을 갖게 된 것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김성만 현대상선 사장을 비롯한 현대상선 임직원들과 정운찬 국무총리, 최장현 국토해양부 차관, 허남식 ..
DHL코리아가 지난 6월 19일 세계문화유산 창덕궁을 깨끗이 청소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이는 DHL이 전세계적으로 펼치는 분기별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Deliver DHL(Dream, Hope, Love)’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총 55여명의 DHL코리아 직원들은 세계인들이 언제 방문해도 아름다운 창경궁을 볼 수 있도록 세계문화유산 창덕궁에서 잡초제거, 고궁청..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가 노동부로부터 “2010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6월 21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2000년부터 정부가 선진 노사문화를 일구고 있는 기업을 뽑아 시상하는 노사 포상제도로서 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에는 케이티, 연세의료원, ㈜모디, ㈜행남자기 등 전..
FedEx 코리아(www.fedex.com/kr, 한국지사장 채은미)가 지난 6월 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친환경 실천을 약속하는 ‘Go Green, Go Baseball with FedEx’ 행사를 개최했다. FedEx 코리아가 SK 와이번스와 함께 야구에 대한 사랑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한 이번 행사는, 주말을 맞아 야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따르면, ‘10년 5월 인천항 컨테이너 처리실적을 최종 집계한 결과 168,443TEU로 확정되었다고 지난 6월 20일 밝혔다. 이와 같은 컨테이너 처리실적은 전년도 같은 기간 131,067TEU 보다 28.52% 증가한 규모로 지난달 기록하였던 월간 최대 실적을 갈아치운 것으로 알려 졌다. 최근 실물경제 회복에 따른 물동량 증가..
북극해를 가로지르는 유럽과 아시아간 물자수송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올해 가을, 북극항로를 통해 노르웨이 시르셰네스(Kirkenes)에서 중국으로 수출되는 첫 철광석 수송이 계획되어 있다. 노르웨이 바렌츠 사무국(Norwegian Barents Secretariat)의 관계자는 북극항로를 통한 막대한 양의 물자수송은 이미 그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했다. /..
최근 인도네시아 해역에서 컨테이너선을 노린 해적들의 공격이 극성이다. 컨테이너선 2척이 인도네시아 해역에서 연이어 해적들의 공격을 받았다고 지난 6월 16일 아시아해적퇴적협정인 ReCAAP가 보도했다. 이날 오전 칼 등으로 무장한 해적들은 소형정을 타고 8,150DWT급 'Kota Dahlia'호에 승선해 선장과 본선 사무장 등을 위협, 현금을 갈취한 뒤 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세계 해운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중 18위에 선정됐다. 노르웨이의 권위 있는 해운전문지트레이드윈즈(TradeWinds)는 최근 ‘POWER 100’이라는 별도 책자를 통해 이 같은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현 회장은 100인에 포함된 한국인 가운데 18위로 순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 회장에 이어 국내에서는 STX..
경기도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율이 쾌속 순항하고 있다. 최근일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량이 4만 402TEU를 기록하며 전년동월 보다 8,242TEU가 증가해 25.6% 늘어났다.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금년 초부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1월부터 5월까지 연간 누계 물동량 처리실적이 17만890TEU로 ..
지난 1월 부터 5만TEU의 선복량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태평양항로의 성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러한 태평양 항로의 선복량증가는 같은 기간 극동-유럽항로에 소개됐던 것과 비교해 더 큰 규모로, 이는 지난 5월 초부터 시작된 연간 계약의 시작과 맞물린 것으로 나타났다. / 김석융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