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지난 3월 3일 중국 산동성 교통운수그룹과 해운 및 내륙 물류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현대상선은 이번 MOU 체결로 산동성에 진출해 있는 해운물류 서비스의 확대는 물론, 내륙 물류사업에까지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중국 산동성은 지난해 1,201만TEU를 처리한 세계 8위의 컨테이너 터미널인 칭다오항과 최근 성장세..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말도 잊은 채 중화권 주요 선사 임원들을 만나 항만이용 검토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지난 2월 20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에 따르면 평택항 신규 항로 유치를 위해 중국, 대만의 유수 선사 12곳을 대상으로 항로 유치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서울 서초구 소재 한 중식당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코스코(Cosco), 차이..
범한판토스(대표 배재훈)가 2월 18일부터 3월 4일까지 러시아, 우크라이나, 폴란드 법인에서 근무할 인재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10명 내외이며, 현지 업체 관리 및 영업 분야의 신입 및 경력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이며, 관련 외국어(러시아어, 폴란드어)와 영어 중급 이상자를 우대한다. 단, 러시아법인 및 ..
UPS가 특급 LCL 해상 운송 서비스를 부산항 등 아시아 10개 국으로 확대 실시 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미국으로 보내는 LCL 화물을 해상 운송의 장점인 저렴한 운임을 유지하면서 최대 40% 신속하게 출발지 항구에서 고객의 문전까지 배송하는 Port-to-Door 서비스이다. UPS는 이미 중국 상하이, 센젠, 닝보, 샤먼 항구에서 특급 LCL 서비스를 시..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의 LCL(Less than a Container Load)화물 유치를 위한 타켓마케팅을 추진한다고 지난 2월 10일 밝혔다. 우리나라 LCL 화물은 전세계 잡화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는 중국으로부터의 수입화물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이중 인천항을 통해 가장 많은(65.9%) LCL 화물이 반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인천항의 우수한 ..
중국 공항 운영 위탁 사업 개시...해외사업 가속화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가 지난 2월 17일 중국 4대 공항운영사인 하이난공항그룹(HNA Airport Group)과 자본금 51억원 규모의 합자회사(Joint Venture)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부터 하이난그룹 산하의 공항을 대상으로 컨설팅, 위탁운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하이난공항그룹은..
현대상선은 지난 2월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항에서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인 CUT(California United Terminals)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 개장한 CUT는 1992년 롱비치항에서 개장해 지난해 12월까지 19년간 운영하다 시설 노후화로 효율성이 떨어져 이번에 LA로 이전한 것이다. 이날 터미널 개장식에는 이석희 현대상선 사장과 안토니오 비아라이고..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해상운송 역량을 강화하며, 중량물 운송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진은 지난 2월 17일 전남 신안중공업 조선소에서 1만 2,300톤급 최신형 중량물 전용선박인 ‘한진 파이오니어’(M/V HANJIN PIONEER)호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진은 이 선박을 오일, 가스, 석유화학 등의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날 ..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지난 2월 17일 창립 23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3월6일~3월19일까지 국제선과 3월6일~3월9일 김포-제주 노선을 인터넷으로 예약/발권한 고객들은 평수기 공제 마일리지 기준 국제선 20%, 국내선 30% 할인된 마일리지로 보너스 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월 16일 트윗버..
인천항의 숙원사업인 인천신항 컨테이너부두의 건설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났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 김종태)에 따르면, 인천항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천신항 I-1단계 컨테이너터미널 하부공축조공사(1,2공구)’를 지난 2009년 4월 30일 착공, 지난해 12월까지 50%의 목표공정율을 조기에 달성함으로써 완공을 위한 반환점을 돌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