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관 프로세스 등 준비없이 입점만 강요 해외 역(逆)직구(이하 역직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관련업계의 대응이 빨라지고 있다. 여기에 정부까지 나서 각종 활성화 및 지원 대책을 내놓으며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역직구 활성화가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2월 12..
박형수 통계청장은 "최근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해외 역직구·직구 통계를 통계청의 모든 역량을 모아 올해 안에 발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박청장은 G마켓, 11번가,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 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해외 역직구·직구 통계 개발 방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에..
전자상거래 시장 겨냥 7월 운항 전망…칭다오 세관에 간이통관체체도 구축 정부가 급성장하는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을 겨냥해 물류전용 페리선을 띄우기로 했다. 이르면 7월부터 인천-칭다오를 오가는 逆직구 페리선이 운항을 시작한다. 우체국 국제특송에 비해 하루 정도 배송시간이 더 걸리지만 물류비용은 30% 이상 줄어든다. 다음달부터는 중국 ..
세관, 올해부터 반출입 프로세스 대폭 개선 세관은 그동안 항공화물 입항시 적하목록 수정이 불가하던 것을 품명 등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오류사항 확인시 수정이 가능토록 하였고 중소·중견기업 면세점에 대해 특허기간 종료시 신규 특허절차 없이 1회에 한해 특허갱신을 허용하였으며 신고납부 세액의 과다 납부시 경정청구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
민간특송기업들, 관세청에 공식 질의 오는 2016년 3월에 가동을 앞두고 지난 2월 착공에 들어간 세관의 특송물류센터와 관련, 민간 국제특송기업들이 운영계획을 관세청에 최근 공식 질의했다. 기업들은 인천공항 내 자가통관시설 또는 김포공항에서의 세관지정장치장에서 통관하고 있으나 특송물류센터가 내년 3월 본격 운영될 것에 대비하여 민간..
UPS는 최근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에 따른 배송수요 급증에 대처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대해 가정 배달의 경우 추가 요금을 징수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UPS에 따르면 미국 내 인터넷 쇼핑 증가에 따라 택배물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2억 달러 규모의 물류비용이 발생함에 따라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5.3% 감소한 11억 달러를 기록했다..
현대카드-이베이코리아와 해외배송비 캐시백 프로모션 실시 글로벌 물류 전문기업인 범한판토스(대표 : 배재훈)가 현대카드, 이베이코리아와 손잡고 국내 역직구 판매자(셀러)를 위한 해외배송비 캐시백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이베이를 통해 미국으로 상품을 판매 중인 셀러가 범한판토스의 온라인 전용 배송 서비스인 ePantos를 이용하고 ..
고객센터 실시간 답변 및 고객맞춤형 알림 등 고객 편의 기능 추가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해외 배송·구매대행 서비스 이하넥스(eHanEx)의 모바일 APP(Application)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2월 5일 밝혔다. 한진은 이용 고객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7개월간의 개선 작업과 테스트를 지난 2일 완료, 안드로이드(Android) 및 아이폰(iOS) 운영체제용 ..
글로벌특송기업 TNT가 ‘탄소중립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며 친환경에 앞장선다. TNT는 독일 내 모든 화물에 대해 추가 비용 없이 ‘탄소중립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2월 6일 밝혔다. ‘탄소중립’이란 기업이나 개인이 배출한 탄소량에 대해 그 만큼의 탄소를 흡수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개념으로, TNT..
충북 산업 클러스터 공략 위해 기존 3.5배 확장 국제특송기업 DHL코리아는 바이오, IT, 반도체, 자동차부품, 건설기계 등의 핵심 산업군이 밀집된 충북지역 및 세종시의 급증하는 글로벌 특송 수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DHL 청주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했다고 지난 2월 3일 밝혔다. 이번에 확장 오픈한 DHL 청주 서비스센터는 기존 시설 대비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