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쯔리버 인천-청도 챠터 비즈니스, 3월 10일부터 시작 화물기 2대 통한 정시성 상승, 스페이스 공급 해소 기대 시노트란스 코리아 쉬핑이 인천공항-청도공항 간 AIR CHARTERING 서비스를 이 달부터 시작한다. 중국로컬 화물항공사인 양쯔리버 익스프레스의 737-300 기종을 임대해 스페이스 공급에 나선 것. 수익 다각화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
FLB 한국총판매대리점으로 본격 영업개시 TCR·TSR 등 유라시아 철도망을 이용한 유럽행 LCL 화물 서비스 전문 기업이 지난 2월 1일 본격 출범했다. 러시아 국영철도 운송 독점권을 갖고 철도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FELB(Far East Land Bridge)는 유럽향 LCL 서비스에 대한 한국 공식 대리점으로 최근 설립된 (주)엠티엘(MTL, 대표이사 : 강인성..
美 현지 악천후에 장비수배 어려움 속에도 뚝심 돌파 지난 2월 27일 새벽 1시경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5번 게이트로 육중한 헬리콥터 동체가 계류장에서 랜드사이드로 막 나오고 있다. 전날 애틀란타에서 KE244(B747-800F) 화물기에 적재된 15톤 규모(Chargable Weight이며 Actual Weight는 5톤)의 이 헬리콥터는 태평양을 가로질러 한국에 도착했다. ..
도요타 8천톤 물량에 중국물량 쏟아져 미주 서부항만 지체로 인한 파급효과가 항공운송에 그대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초 도요타의 부품회사인 덴소에서 무려 8,000톤에 달하는 자동차 부품을 나고야에서 시카고로 운송하면서 엄청난 스페이스 부족현상을 겪고 있다. 당초 이 물량은 LA항을 통해 미주로 수출될 예정이었으나 LA항의 YT..
"구조적 문제로 정상화까지 수개월 이상 걸릴 전망" 지난해부터 계속 이어지는 LA/롱비치 항만의 적체가 최근 사측인 태평양선주협회(PMA)와 노조측인 항만노조(ILWU)간 향후 5년간 계약을 잠정적으로 합의를 함으로써 서부 항만의 적체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월 20일 금요일 저녁 PMA측에서는 항만노동자 의료비 100% 보전(1인당 3만 5천..
“금년을 항공사업의 원년으로 삼을 것!” (주)맥스피드 하면 생각나는 것은 해상 LCL 콘솔이다. 창립 25년이 된 이 회사가 해상분야에서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에 항공화물이 혹시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있더라도 소량으로 하거나 다른 항공업체로 고스란히 넘길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맥스피드 항공팀을 방문한 결과, 예상은..
국적항공사, "왜곡된 저운임 회복 차원" 국적항공사들이 지난 1월뿐만 아니라 2월 들어서도 운임을 잇따라 인상하고 있다. 이 때문에 화주와 기간 계약을 맺은 포워더들이 수익보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화물업계에 따르면 한국발 미주행 화물운임은 서부항만 지체 등의 여파로 인해 여전히 높은 운임을 유지하고 있는 형편..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오는 25일 14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이 자리에서 2014년도 사업실적보고 및 2015년 사업계획, 예산(안) 심의·의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여부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통합물류협회 경영기획실(070-7090-6639)로 문의하면 된다.
2월 18일부터 SSE·TD·GD·SY 등 접수 불필요 미주행 항공화물에 대한 관련 서류가 폐지됨에 따라 관련 화물 처리가 대폭 간소화될 전망이다. 지난 2월 2일 대한항공과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에 따르면 미국 교통안전청(TSA)보안 규정 개정에 따라 2월 18일부터 보안 증명 서류접수가 전면 폐지된다. 지금까지는 ▲SSE(Shipper's Security Endorseme..
미서부행 행상화물 항공운송 전환 속출 미 서부항만의 화물적체 현상이 심상찮다. 1월 들어 노사간에 어느정도 합의선에 다다르고 있으나 타결하더라도 항만적체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장기화 조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해상화물이 항공운송으로 전환하는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