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가 수도 프놈펜에 신규 국제공항을 건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캄보디아 정부는 2025년 개항을 목표로 프놈펜 시내 중심부에서 30~40km 떨어진 장소에 국제공항을 건설할 계획을 밝혔다. 실제 캄보디아 훈센 총리는 지난 2012년 2프놈펜에서 북쪽으로 약 100㎞ 떨어진 캄퐁치낭 주에 신규 공항 건설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하..
저유가 현상으로 인해 신규 항공기 수주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폐막한 판버러 국제에어쇼에서 보잉-에어버스의 수주실적은 지난 2015년 개최한 동급 규모의 파리 국제에어쇼에서의 실적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잉은 올해 행사에서 총182대(268억 달러)를 수주해 지난 2015년 파리 에어쇼의 331대(502억 달러)에 부족한 수주를 기..
베트남공항공사가 향후 3년에 거쳐 항공인프라 정비에 26조 2,000억 동(한화 1조 3,500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공항공사가 교통부에 제출한 투자계획에서 2016~18년 투자액 중 18조 4000억 동을 공항터미널 등의 정비확장에 충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금은 베트남공항공사가 조달하며 국가예산에서 7조 8,000..
대한민국을 세계 물류의 중심으로 우뚝 세울 것 지난 6월 7일 서울대학교에서 서울대 해양정책 최고과정 초청으로 해양수산부 김영석 장관의 특강이 열렸다. 이날 특강에는 해양정책 최고과정 재학생과 졸업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해양수산부 김영석 장관은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서울대 해양정책 최고과정에 초대를 받아 해양수산 정책..
단기보다는 장기적 불투명 우려, 英 산업계 ‘관세 폭탄’ 우려 영국 국민투표에서 브렉시트(Brexit)가 결정됨에 따라 업계는 현지 진출 화주의 경쟁력 저하로 인한 물동량 하락을 우려하게 됐다. 또한 향후 영국 수출입 프로세스가 변동될 가능성이 높아져 기존 물류 프로세스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코트라는 영국은 중요한 수출시장..
최초 스마트 물류 보고서 발표, 전국구 무료배송 시대 도래 e-Commerce 기반 성장 속도 눈부셔, 개선점 많기 때문에 가능성 높아 중국 물류업계의 변화가 탄력 받고 있다. 코트라에 따르면 최근 CBNData(제일재경 상업데이터센터)는 베이징에서 차이냐오 빅데이터를 기초로 한 ‘2016년 중국스마트 물류빅데이터보고’를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택배 및 ..
평균 0.9% 증가 예상, 연간 -4.7% 전망 3분기 기대치 높지 않아, 화주 해외 법인들 부정적 연초부터 이어진 수출 부진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그러나 주요 기관들의 최근 하반기 전망에 따르면 감소폭은 둔화될 전망이다. 주요 산업 대부분이 주력수출 시장인 신흥시장 수요부진, 중국업체 경쟁력 상승 등의 요인으로 수출 감소세 지속이 전..
항공화물의 중축 아이템인 스마트폰,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수출 주력 상품이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의 5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수출은 131억3,000만달러, 수입은 70억5,0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60억8,000만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ICT 수출은 휴대폰(22억9,000만달러, △16.6%), 반도체(4..
상하 구분, 에어 카고에는 필요 없죠 로컬&글로벌 장점 융합, 직원별 책임감 남달라 지난 2001년 창립 이후 2004년 현재 사명으로 변경하며 균형 잡힌 성장을 이어온 (주)엔엔알 글로발 로지스틱스 코리아. 글로벌 매뉴얼과 로컬 고유의 경쟁력이 절묘하게 섞인 이 회사는 특유의 클라이언트 관리로 업계에서 소문난 포워더이기도 하다. 항공, 해운 ..
㈜한진이 유동성 위기에 빠진 한진해운의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한편 신성장 동력 창출에 적극 나선다. ㈜한진은 지난달 24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이사회를 열고 한진해운이 보유한 아시아 역내 일부 노선의 영업권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대상 항로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중국, 일본 등 총 8개 항로이며, 총 인수 금액은 621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