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운·물류기업의 해외진출 타당성조사를 위해 해양수산부가 실탄 지원에 나선다. 해수부는 해운·물류기업의 국제물류 네트워크 확대 및 대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2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2017년도 해외진출 타당성조사’ 지원 대상 사업 1차 모집에 나선다. 해수부는 2011년부터 해외 유망사업 발굴을 지원하고 국내물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3월 공식 출범한 SM상선이 미주서비스 CPX(China Pacific Express)노선에 「SM Long Beach」호를 처음으로 투입하여 오는 4월 20일 부산신항만터미널(PNC)에 접안한 후, 당일 18:00시에 미국 롱비치로 출항했다.”고 밝혔다. CPX 노선은 자사선박 6,500TEU 5척으로 운영되며, 닝보-상하이-광양항을 거쳐 마지막 기항지인 부산항에..
지난 2월 취임한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이 취임 후 첫 번째 실시한 미주 포트마케팅에서 직접 화주들을 만나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IPA는 이번 포트마케팅을 계기로 미주에서 인천항을 통해 들어오는 고부가가치 냉동·냉장화물의 수입량 증가세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IPA는 지난 달 24일부터 28일까지 고부가가치 화물 유치 마..
부산항만공사(사장 우예종)는 지난 26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퍼런스홀에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해운산업 위기극복과 부산항 발전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BPA 우예종 사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조승환 청장, 부산항발전협의회 박인호 공동대표 등을 비롯한 해운.항만 관계자 약..
제7회 “국제물류산업전”이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국제물류산업전은 국내 물류기업들이 최신 물류서비스와 미래 물류기술을 국내외에 홍보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내 최대의 종합 국제물류전시회로 금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40여개사 460여 부스가 참여한다. 올해는 물류4.0..
글로벌 오픈마켓 큐텐(Qoo10)이 뉴욕, LA를 중심으로 미주 지역 수출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번 서비스 강화는 케이팝 스타와 관련된 상품을 찾는 미주 지역 소비자가 늘어나고, 미국 내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한국 셀러의 요청도 증가함에 따라 이뤄졌다. 큐텐은 미주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상품 프로모션과 수출 ..
세계 1위 품목수에서 중국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정체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표한 ‘세계 수출시장 1위 품목으로 본 우리 수출의 경쟁력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에 중국은 전체 5,579개의 품목 중 31.6%에 달하는 1,762개의 품목에서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여 세계 1위 품목..
아마존이 약 15억 달러를 투입해 미국 켄터키 주(州) 신시네티·북 켄터키 국제공항(CVG)에 물류 거점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아마존 화물항공사인 프라임 에어 전용 화물터미널의 용도로 정비한다는 것. 아마존은 이번 거점을 미 전역 물류 허브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아마존은 B767-300F가 3대를 보유한 아마존은 기존 화물 적하를 전용 화물터미널..
SK플래닛의 물류서비스 트럭킹(Trucking)이 11번가 셀러 전용 핫라인을 오픈했다. 트럭킹은 화물을 발송하는 화주와 화물을 운송하는 차주를 연결해 주는 화물 정보망 서비스로, 화물 운송 업무 조회와 배차 신청 등을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번에 오픈한 11번가 셀러 전용 핫라인은 가구나 대형가전 등 부피가 크고 무거운 상품의 배..
지난해 해외 역직구 시장이 해외 직구 시장을 추월했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16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해외 직접구매 규모는 1조9,079억원으로 2015년의 1조7,014억원에 비해 12.1%가 늘었다. 해외직구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미국으로 총 1조2,225억원을 차지했다. 이어 EU 3,663억원, 중국 1,74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