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 없는 고객 직접 거래, 가장 효율적
해외이사 전문기업 칼스프레스, 카고서비스 향상 위해 특송 진출
업계에 따르면 국내 해외이사시장은 연간 약 1조원 규모다. 그 중 90%는 서울/경기 지역에 집중되어 있으며 대전이남 지역으로 10% 정도인 1,000억원 정도의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이 시장에서 부산을 중심으로 꾸준하게 성장해 온 토종 해외이사전문기업 칼스프레스가 최근 국제특송업계에 새로운 출사표를 던졌다. 본 지는 칼스프레스를 이끌고 있는 양원석 대표를 만나봤다.
Q.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칼스프레스는 지난 1990년 설립된 해외이주화물 및 수출입화물 항공 특송업을 지향하는 국제물류주선업체입니다. 초기에는 북미, 동남아시아, 남미 등을 대상으로 해상운송에 집중했으며 1999년에는 해상이주화물 1,000TEU 수입 운송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2004년부터는 항공화물도 사업부에 도입했으며 현재 상호는 2005년부터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칼스프레스는 날로 늘어가는 고객의 요구에 발맞춰 처음부터 책임 있고 일관된 서비스를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풍부한 경험과 항상 새로운 서비스를 향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임직원 모두는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한 발 더 고객에게 다가서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Q. 해외이사업에서의 칼스프레스 특징과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저희 칼스프레스는 자체적으로 ACE(Access Cost Effect) 전략을 세우고 사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우선 Access(접근성) 측면에서는 부산 및 경남에 위치한 물류 허브로서 본사 입지를 최대한 활용하여 접근성을 높여 왔습니다. Cost(비용절감)에서는 주로 부산 경남 기업들에게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간적 측면과 물류 접근성으로 인해 다른 기업들에 비해 비용 절감 측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Effect(효율성)을 살펴보면 우선 해외이사 과정이 물류와는 다르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류의 수출입은 INVOICE, 수출수입 신고 필증 절차 등이 간소하지만 이사 수출입의 경우, 포장-컨테이너-CY-수출 신고 필증-상대국 통관 등의 절차가 까다로운 편입니다. 여기에 대부분 해외이사는 제조-물류-이사-물류-이사(완료)의 과정으로 비용 시간적 측면에서 불필요한 자원 소모가 발생하기 때문에 제조-이사-도착의 2번 과정으로 이루어지는 전문기업과의 직접 거래가 가장 최적의 선택입니다.
Q 해외이사 서비스의 종류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지만 해외이사 서비스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Door to inside입니다. 이 서비스는 자택에서 이주할 현지 자택까지 운송하고 포장, 통관, 선적, 운송, 배달 등이 포함된 토탈 패키지입니다.
또 하나는 Door to port입니다. 이 서비스의 경우, 이주할 국가의 세관까지 운송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도착지에서의 세관 통관부터 현지 운송 등의 비용 진행은 고객 부담이 되는데 현실적으로 서비스 비용이 절감되는 실속 상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
Q 국내 해외이사 시장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저희 칼스프레스의 경우, 크게 내국인 시장- 외국인 시장- 항공 특송 시장의 3가지 시장으로 구분짓고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습니다.
내국인 시장의 경우, 기업 및 기관 주재원-유학-이민 등의 통상적인 해외 이사 시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 시장은 국내 기업 및 기관 주재원, 외국인 학교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중공업 등 의 대형 제조업의 외국인은 총 인원의 1/3 이상이 매년 수요 계층으로 떠오를 만큼 순환이 높습니다.
국제특송의 경우, 우선 피드백 영업전략으로 특화 시장을 중심으로 샘플 시장을 공략할 예정입니다. 사업 초기라는 점을 감안해 현지 통관 배송 업체와의 협조 공조를 체계화 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저희 칼스프레스는 부산 경남 지역을 근간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 내 위치한 대형 기업들의 잠재적 수요층에 큰 가능성을 걸고 있습니다. 이는 앞에서 말한 외국인 현지 서비스와도 연결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를 위해 외국인 스쿼시 모임 후원을 비롯해 현대중공업 외국인 사이트 접속 기능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Q. 칼스프레스는 해외 이사 전문 기업에서 최근 특송 사업 진출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희 상호인 CALSPRESS를 풀어쓰면 COMMERCE AT LIGHT SPEED EXPRESS입니다. 최근 전 세계는 빛과 같이 빠른 속도로 제조업의 발전 및 물류 전산의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물류의 꽃이라 볼 수 있는 항공물류, 그중에서도 특송시장에 대한 선점은 향후 사업에서 중요한 발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통해 접근성과 비용절감과 효율성이라는 삼대맥을 잇기 위하여 특송진출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국제특송 진출을 통해 그 동안 부족했던 항공 인프라를 구축하고 향후 카고 서비스 경쟁성 확보에 나설 방침입니다.
Q 현재 국내시장에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국내 시장의 경우, 작고 한정된 시장 규모에서 제한된 상품과 서비스를 놓고 경쟁을 해왔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많은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고객들 역시 비용절감과 시간이 지날수록 열악해 지는 운송료 부분들이 대다수 국내 물류업체들에게 가장 어려운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Q 올해 계획하고 계신 전략 및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국제 특송 진출과 함께 이사화물, 상업화물, 특송 분야를 내부적으로 균등하게 안정화 시키고 저희 칼스프레스의 서비스 방향을 한층 더 높게 고품격으로 향상 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내세우고 있는 ACE 전략을 기본으로 해외 파트너를 통한 수입이사화물 물량 활성화에 더욱 매진할 계획입니다. 이런 플랜을 차근차근 쌓아 향후 7년간 약 1,500억 원 예상 매출액을 극대화하고 싶은 바램입니다.
또한 지난 몇 년 사이 FTA로 인해 국내와 미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이 활발한 교역과 문화가 교류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따라서 더 많은 기업 및 집단이 서로 입장은 다르더라도 국내에 진출할 것이며 확실히 물류업을 하는 저희로서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에 대비하고 시스템을 갖춰간다면 로컬 물류기업에게도 아직은 더 많은 성장이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해외이사 전문기업 칼스프레스, 카고서비스 향상 위해 특송 진출
업계에 따르면 국내 해외이사시장은 연간 약 1조원 규모다. 그 중 90%는 서울/경기 지역에 집중되어 있으며 대전이남 지역으로 10% 정도인 1,000억원 정도의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이 시장에서 부산을 중심으로 꾸준하게 성장해 온 토종 해외이사전문기업 칼스프레스가 최근 국제특송업계에 새로운 출사표를 던졌다. 본 지는 칼스프레스를 이끌고 있는 양원석 대표를 만나봤다.
Q.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칼스프레스는 지난 1990년 설립된 해외이주화물 및 수출입화물 항공 특송업을 지향하는 국제물류주선업체입니다. 초기에는 북미, 동남아시아, 남미 등을 대상으로 해상운송에 집중했으며 1999년에는 해상이주화물 1,000TEU 수입 운송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2004년부터는 항공화물도 사업부에 도입했으며 현재 상호는 2005년부터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칼스프레스는 날로 늘어가는 고객의 요구에 발맞춰 처음부터 책임 있고 일관된 서비스를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풍부한 경험과 항상 새로운 서비스를 향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임직원 모두는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한 발 더 고객에게 다가서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Q. 해외이사업에서의 칼스프레스 특징과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저희 칼스프레스는 자체적으로 ACE(Access Cost Effect) 전략을 세우고 사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우선 Access(접근성) 측면에서는 부산 및 경남에 위치한 물류 허브로서 본사 입지를 최대한 활용하여 접근성을 높여 왔습니다. Cost(비용절감)에서는 주로 부산 경남 기업들에게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간적 측면과 물류 접근성으로 인해 다른 기업들에 비해 비용 절감 측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Effect(효율성)을 살펴보면 우선 해외이사 과정이 물류와는 다르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류의 수출입은 INVOICE, 수출수입 신고 필증 절차 등이 간소하지만 이사 수출입의 경우, 포장-컨테이너-CY-수출 신고 필증-상대국 통관 등의 절차가 까다로운 편입니다. 여기에 대부분 해외이사는 제조-물류-이사-물류-이사(완료)의 과정으로 비용 시간적 측면에서 불필요한 자원 소모가 발생하기 때문에 제조-이사-도착의 2번 과정으로 이루어지는 전문기업과의 직접 거래가 가장 최적의 선택입니다.
Q 해외이사 서비스의 종류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지만 해외이사 서비스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Door to inside입니다. 이 서비스는 자택에서 이주할 현지 자택까지 운송하고 포장, 통관, 선적, 운송, 배달 등이 포함된 토탈 패키지입니다.
또 하나는 Door to port입니다. 이 서비스의 경우, 이주할 국가의 세관까지 운송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도착지에서의 세관 통관부터 현지 운송 등의 비용 진행은 고객 부담이 되는데 현실적으로 서비스 비용이 절감되는 실속 상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
Q 국내 해외이사 시장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저희 칼스프레스의 경우, 크게 내국인 시장- 외국인 시장- 항공 특송 시장의 3가지 시장으로 구분짓고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습니다.
내국인 시장의 경우, 기업 및 기관 주재원-유학-이민 등의 통상적인 해외 이사 시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 시장은 국내 기업 및 기관 주재원, 외국인 학교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중공업 등 의 대형 제조업의 외국인은 총 인원의 1/3 이상이 매년 수요 계층으로 떠오를 만큼 순환이 높습니다.
국제특송의 경우, 우선 피드백 영업전략으로 특화 시장을 중심으로 샘플 시장을 공략할 예정입니다. 사업 초기라는 점을 감안해 현지 통관 배송 업체와의 협조 공조를 체계화 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저희 칼스프레스는 부산 경남 지역을 근간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 내 위치한 대형 기업들의 잠재적 수요층에 큰 가능성을 걸고 있습니다. 이는 앞에서 말한 외국인 현지 서비스와도 연결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를 위해 외국인 스쿼시 모임 후원을 비롯해 현대중공업 외국인 사이트 접속 기능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Q. 칼스프레스는 해외 이사 전문 기업에서 최근 특송 사업 진출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희 상호인 CALSPRESS를 풀어쓰면 COMMERCE AT LIGHT SPEED EXPRESS입니다. 최근 전 세계는 빛과 같이 빠른 속도로 제조업의 발전 및 물류 전산의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물류의 꽃이라 볼 수 있는 항공물류, 그중에서도 특송시장에 대한 선점은 향후 사업에서 중요한 발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통해 접근성과 비용절감과 효율성이라는 삼대맥을 잇기 위하여 특송진출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국제특송 진출을 통해 그 동안 부족했던 항공 인프라를 구축하고 향후 카고 서비스 경쟁성 확보에 나설 방침입니다.
Q 현재 국내시장에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국내 시장의 경우, 작고 한정된 시장 규모에서 제한된 상품과 서비스를 놓고 경쟁을 해왔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많은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고객들 역시 비용절감과 시간이 지날수록 열악해 지는 운송료 부분들이 대다수 국내 물류업체들에게 가장 어려운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Q 올해 계획하고 계신 전략 및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국제 특송 진출과 함께 이사화물, 상업화물, 특송 분야를 내부적으로 균등하게 안정화 시키고 저희 칼스프레스의 서비스 방향을 한층 더 높게 고품격으로 향상 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내세우고 있는 ACE 전략을 기본으로 해외 파트너를 통한 수입이사화물 물량 활성화에 더욱 매진할 계획입니다. 이런 플랜을 차근차근 쌓아 향후 7년간 약 1,500억 원 예상 매출액을 극대화하고 싶은 바램입니다.
또한 지난 몇 년 사이 FTA로 인해 국내와 미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이 활발한 교역과 문화가 교류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따라서 더 많은 기업 및 집단이 서로 입장은 다르더라도 국내에 진출할 것이며 확실히 물류업을 하는 저희로서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에 대비하고 시스템을 갖춰간다면 로컬 물류기업에게도 아직은 더 많은 성장이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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