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비 7% 증가 수준...항만인프라 확충에 ‘올인’ 부산항만공사(BPA)는 올해 부산항의 컨테이너 처리 목표량을 지난해 보다 7% 늘어난 1,421만TEU로 잡고 물동량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신항과 신항 배후물류부지개발사업과 북항 재개발사업, 나흐드카항 등 해외항만개발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새 정부의 경부운하사업과 연계한 부산..
삼영물류(대표 : 이상근)는 22일 오후 2시 인천대 대학원실을 방문, 김창환외 6명의 대학원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인천대 박호군 총장에게 장학금 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상근 대표는 “인천대가 물류관련 업체와의 공동 연구를 통한 기술보급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장학금 지원을 통해 대학의 물류인..
우리나라와 다른 국가간의 자유무역협정(FTA)이 확대되면서 이에 따른 원산지증명서(C/O) 등의 관련 부속서의 제출이 의무화되고 있다. 최근 관세청에 따르면 당장 지난 1월 1일부터 발효된 한-아세안 FTA가 시행됨에 따라 관세인하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FTA체결국별 원산지증명서(C/O)나 아세안 회원국의 원산지증명서를 수입ㆍ수출신고시 반드시 제출..
전년대비 매출 33.2%, 영업이익 71.2% 증가 종합물류인증기업 글로비스가 지난 1월 24일 현대제철과 제선원료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해운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계약은 현대제철의 일관제철소사업을 위해 브라질, 호주, 캐나다 등지에서 수입하는 제선원료 해상운송에 대해 2010년 1월부터 2030년까지 20년간 장기 연..
KG케미칼(001390)은 물류유통업체인 `옐로우캡`의 지분 88.11%(325만 4287주)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월 2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모두 130억원이다. KG케미칼은 지난 21일 계약금 13억원을 지급했고, 잔금은 옐로우캡에 대한 실사가 완료되는 오는 29일부터 한달이내 지급키로 했다. KG케미칼은 "옐로우캡의 경영권을 확보, 물류사업이..
건설교통부는 올해 중국, 캐나다 등 20개국을 대상으로 국제항공협상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건교부는 중국의 경우 2006년 항공자유화 합의에 따라 산둥성과 해남도에 한해 제한적으로 자유화가 실시되고 있으나 올해 자유화 지역을 추가 확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만성적 좌석난을 겪고 있는 캐나다와는 항공자유화를 목표로 협의를 추진..
다국적 특송 및 물류기업인 DHL이 아시아 항공망 강화와 일반 항공화물 수요 증가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마닐라-홍콩간 화물운송 공급을 대폭 늘렸다. 이는 지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필리핀발 중국행 화물이 평균 43.8%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중국발 필리핀행 화물 역시 같은 기간동안 30.5% 증가한데 따른 조치이다. 이에 따라 DHL는 마닐라-홍..
닝보공항의 국제화물 처리량이 지난해에 비해 10% 증가된 7,855톤에 달한 것으로 최근 집계됐다. 이 중 수입화물은 4,199톤으로 13%가 늘었고 수출도 7.4%가 증가한 3,744톤을 기록했다. 닝보공항의 이같은 빠른 증가세는 통관 절차의 간소화와 효율적인 재정비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 김석융 기자
근래 산업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중국 이우시가 최근 국제무역을 위한 대규모 신규 물류단지를 건립하기 시작했다. 총 면적 112헥타르로 계획된 이 물류단지는 우선 1단계로 11억위안(1억 5,100만달러)을 투입해 41헥타르를 개발하게 된다. 1단계 개발이 완료되면 연간 50만 9,000TEU를 처리할 수 있게 되며 최종단계인 2단계에서는 연간 100TEU의..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부산신항 건설을 위한 6,000억원의 금융조달을 완료했다. 국민은행은 공동 금융주간사인 신한금융지주 소속 신한은행과 함께 부산신항 2-3단계 건설을 위한 민간투자사업에 총 6,000억원의 차관단 대출 주선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차관단에는 국민은행 2,000억원을 비롯해 신한은행 2,000억원, 농협중앙회 1,000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