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러시아 최대 선사인 페스코(FESCO)는 칭다오항과 연해주의 보스토츠니항을 연결하는 정기선 서비스를 개통했다. 동 노선에는 1,100 TEU급 컨테이너선 1척이 투입되어 격주간 서비스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페스코는 2007년에 보스토츠니-블라디보스토크-상하이-톈진항을 서비스하는 노선을 개통한 바 있다.
최근 상하이항은 외고교 2기 터미널에서 미국 사바나(savannah)항으로 출발하는 컨테이너 화물에 차세대 컨테이너 RFID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전자태그 시스템으로 향후 해운업 발전에 획기적인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자태그 시스템의 상용화를 위해 상하이항은 2006년 상하이-옌타이 국내항로에서 시험 운영..
중국, 적극적인 철도건설로 ‘ELB’ 물류체계 조기 가동 추진 중국 정부는 서부 내륙과 중앙아시아, 인도 및 동남아 등을 연결하는 다양한 철도루트를 건설함으로써 서부 및 남부의 주요 내륙 지역과 인접 국가들을 연결하는 복합운송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와 같은 계획은 국제철도연맹(UIC)이 아시아 및 유럽 전역을 철도 물류체계에 ..
아암물류단지 활성화를 위한 중국 산동반도 포트세일즈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인천항만공사(IPA·사장 : 서정호)가 인천지역 6개 물류업체와 공동으로 중국 산동반도의 연대와 위해 지역에서 실시한 포트세일즈가 MOU(업무양해각서) 체결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3월26일부터 28일까지 대우로지..
아시아나카고의 3월중 한국발 항공화물이 크게 호전돼 2년만에 가장 좋은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최근 아시아나항공 서울화물지점에 따르면 지난 3월 한달간 유럽지역의 핸드폰 및 LCD 수요가 이어지면서 처리 실적이 향상됐다. 4월에도 이같은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3월보다는 다소 물량이 빠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자체적으로 설정..
국제운송 프로그램 개발업체인 제이앤제이(대표 : 이호준)이 지난 3월 29일 사무실을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165-8 LG팰리스 723호(전화 : 324-8302)로 이전했다. 한편 이 회사는 최근 상호를 '제이앤제이컨설팅'에서 '제이앤제이'로 바꿨다.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 김인환)가 관세청에서 최근 추진하는 '고객맞춤형 관세물류정보시스템(CLIS)'에 대해 회원사를 대상으로 의견수렴에 나섰다. CLIS는 기업의 효율적인 물류계획수립 및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수출입 물류 전반에 대한 정보제공을 확대하자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금년 안으로 ▲물류정보 제공 통합, ▲통관진행정보 추..
포워딩 기업 CS월드와이드가 지난 4월 1일부로 안동기 해외이주사업본부장을 신임대표이사로 임명했다.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최철수 사장은 회장으로 바뀌었으며 CS냉장창고, CS월드와이드, CS노바, 오성글로벌 등을 계열회사를 총괄하게 됐다. 이번 신임대표이사 선임에 따라 CS월드와이드는 해외이주사업을 축으로 일반 포워딩 서비스 강화, 물류센터..
중견 포워딩 기업 MCI(회장 : 강성린, 대표이사 : 정수경)가 지난 4월 1일부로 포워딩 업무를 총괄하던 황상원 상무이사를 중국 총괄 본부장으로 임명했다. MCI는 최근 상해 및 난징 등 중국 사업이 확대되면서 황 상무를 총괄 본부장으로 발령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황 상무 후임으로 유럽에 있던 이한종 부장을 불러들여 한국지역 포워딩 총괄..
항공화물 운송에 필요한 종이서류를 전자문서로 대체해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한 물류흐름을 도모하자는 e-freight가 국가별로 경쟁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최초로 수입화물에 대한 무서류운송(Paperless)이 4월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루어졌다. 4월1일 오전 5시 홍콩발 대한항공 608편으로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날에 도착한 한국 최초의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