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의 화물기가 스웨덴의 항구 도시인 룰레아(Lulea)에 오는 4월 21일부터 주 1회 취항한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스웨덴의 스톡홀롬, 노르웨이의 오슬로, 덴마크의 코펜하겐에 이어 룰레아 취항으로 북유럽에 4개 화물기 취항 도시를 구축하게 됐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인천-프랑크프루트(경유)-룰레아 구간은 매주 화요일에 KE505를 투입해 현지..
쉥커코리아가 관세청(청장 : 허용석)으로 부터 AEO(종합인증우수업체)인증을 수여받았다. 관세청에 따르면 쉥커코리아를 비롯해 ▲수출입업체인 삼성전자,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코오롱유화, 다산네트웍스 ▲보세구역운영인 부산신항만, ▲운송주선업체인 삼성전자로지텍 ▲보세운송업체인 조양국제물류 ▲선사인 고려해운 등 9개사 업체가 선정됐다고 16일 ..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이채익)가 임직원들의 임금 일부를 반납해 경제위기에 고통을 나누는 잡 셰어링(일자리 나누기)에 동참한다. UPA에 따르면 이채익 사장은 기본급의 10%, 감사, 본부장들은 5%, 팀장과 부장들은 1~2%씩 반납하기로 했다고 지난 4월 9일 밝혔다. 임금 반납으로 조성된 기금은 청년 인턴사원 고용연장 및 채용, 일자리 창출과 소외..
지난 4월 7일부터 세계 7위 선사인 싱가포르의 APL이 싱가포르와 필리핀, 홍콩, 중국, 부산을 잇는 MDX(MINDANAO EXPRESS) 서비스를 신규 개설했다. APL이 이 서비스를 통해 부산항에서 처리하게 되는 환적화물은 매주 400TEU이며 연간으로는 2만TEU에 이른다. APL은 지난 3월에도 싱가포르와 치완, 부산, 상하이, 홍콩 등을 잇는 CMX서비스를 개설, 주..
물류창고업 선진화 방안 간담회 개최 국토해양부와 (사)한국물류창고업협회(KOWA)가 주최 및 주관한 “물류창고업 선진화 방안 간담회”가 지난 4월 10일 한국무역협회 51층 소회의실에서 각 분야별 물류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물류창고업 선진화 방안 간담회는 정부부처, 학계, 연구기관, 물류업계, 언론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창고보관료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중소화주들을 위해 부산과 인천에서 ‘해상수입 LCL화물 물류비 절감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부산지역 설명회는 오는 4월 15일 부산무역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설명회는 4월 28일 무역협회 인천지부 연수실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이번 설명회..
LCL 화물 유치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광양항이 조만간 결실을 맺을 것으로 점쳐진다. 최근 중견 포워딩 기업인 (주)피아이케이(대표 : 여승호)는 이르면 5월 중으로 광양-홍콩, 광양-상해 노선을 대한 주 2항차 LCL콘솔서비스를 검토 중이라고 지난 4월 14일 밝혔다. 피아이케이가 이 서비스를 시작할 경우 지난 2004년 LCL 콘솔 서비스를 했다..
지난 2월부터 서너차례 운임 인상을 한 국적항공사가 오는 4월 15일 또 운임을 올린다. 국적항공사와 항공화물 포워딩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4월 15일부터 한국발 모든 바운드에 대해 고르게 200~300원 정도의 '운임조정'을 단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한국발 LA행 일반 항공화물 운임은 4월 초 현재 kg당 3,200원대에서 3,500원대..
선사, 컨테이너 운임 일제히 인상 해운선사들이 최근 컨테이너 운임을 일제히 인상했다.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머스크라인과 일본의 MOL, 싱가포르의 APL 등 글로벌 선사들은 4월부터 미주 및 구주노선의 운임 인상했다. 머스크라인은 4월 1일부터 아시아에서 북유럽 및 지중해 지역으로 향하는 컨테이너 노선의 운임을 TEU당 250달러씩 우선적으로..
항공 운임인상 폭탄 포워더 완전 녹다운 KG당 1천원 이상 적자…대기업, 보전 무응답 항공화물 포워딩 업계가 최근 항공사의 잇따른 운임인상으로 적자의 늪에 빠져버렸다. 항공사가 채산성 회복을 이유로 2월부터 4월초까지 항공화물 운임을 인상하자 특히 대기업과 계약을 맺은 포워더들은 계약운임과의 차이가 너무 벌어져 물량을 실어내면 실어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