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도 금년 임금·승진 모두 동결

유럽계 포워딩 기업이 최근 임금과 승진을 모두 동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침체와 한국시장에서 수익악화가 그 원인이라고 한다. 또 본사에서는 한국 지사의 자금사정이 하반기에도 안좋을 것을 감안, 기존 월간단위에서 주간단위로 회계보고하라는 명령했다고 이 회사가 관계자가 전했다.

제목 : 저가 항공화물 캐리어 설립 추진중
한 외국항공사 GSA 전문 기업이 국내에서 부정기 중저가 항공화물 전문 항공사를 모색하고 있다.
이 회사는 GSA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일본계 중저가 항공사와 부정기 항공화물 캐리어를 합작법인(Joint Venture) 형태로 설립 추진할 예정이다. 투자 지분구조는 이 회사가 51%, 일본계 항공사가 49%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합작법인 항공사는 포워더들의 정기성 소량 화물을 코로드하여 항공러시아에 계류되어 있는 IL76 항공기들을 부정기로 임차(Wet Lease)해 수송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 한국발 항공화물 급등 등으로 포워더들의 코로드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어 이같은 사업모델을 만들었다"며 "현재는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