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국적의 항공화물 전문 항공사인 탐파카고(Tampa Cargo)가 ANA 영국내 화물 GSA(총판대리점)를 9월 1일부터 정식으로 시작한다. 마이애미에 본사를 두고 있는 탐파카고는 그들의 자매사인 아비안카(Avianca)를 통해 보잉 767화물기와 A330, B767-200/300 여객기로 보고타-칼리-메델린-바랑키야-리마(페루)-카라카스(베네수엘라)-발렌시아(스페인..
DHL글로벌포워딩이 호치민-함부르크-제노바-로스앤젤레스를 잇는 다이렉트 LCL 서비스를 지난 9월 1일에 본격적으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DHL은 자사보유의 단마르라인즈(Danmar Lines)를 이용해 주 정요일 다이렉트 LCL 서비스를 진행한다. DHL글로벌포워딩은 빠르게 성장하는 패션물류산업을 위해 최근 그들의 비즈니스를 강화시키며 베트남에 텍스테..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입주물류기업체 운영협의회(회장 : 이철종, 이하 협의회)가 기획재정부에‘국유재산법시행령 개정 건의’안을 오는 8월 31일에 제출했다. 제출한 건의문에 따르면 현행 국유재산법 제25조, 동법시행령 제26조 ①항에서 국유재산(토지의 경우)의 사용요율은 용도별로 부과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 지역은 기타 항목에 적용되어 ..
중국, 일본, 유럽, 호주의 소화물 전문 특송업체들이 거대 국제특송 조직체를 만들 전망이다. 중국 현지 언론과 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10대 택배기업중 하나인 위안통익스프레스(Yuan Tong Express)가 주축이 되어 일본, 유럽, 호주 등 4개국 주요 특송기업 각 1개사가 강력한 국제특송 얼라이언스를 조직, 수일내로 출범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얼..
ACI월드와이드(대표 : 정신일 회장)가 오는 9월 12일 현재 공항동 사옥을 떠나 새로 건립된 외발산동 사옥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한편 ACI는 두라로지스틱스(대표 : 김성호)에게 최근 특송 얼라이언스를 제안했으나 구체적인 진전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김석융 기자
환율 변동에 따른 한-일항로 통화할증료(CAF)가 10.9%로 인상된다. 한국근해수송협의회(Korea Nearsea Freight Conference)에 따르면 오는 9월 15일자 적지입항선(컨테이너/벌크 정기화물)부터 통화할증료가 기존 9.8%에서 10.9%로 조정된다. /송아랑 기자
한국-동남아항로(IADA)간 수출입컨테이너화물에 대한 유류할증료(Fuel Adjustment Factor)가 9월 1일부로 인상됐다. 이에 따르면 8월 기준인 TEU당 85달러/FEU당 170달러에서 각각 90달러, 180달러로 조정됐다. /송아랑 기자
부산항이 컨테이너화물 처리 위주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창출 항만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9월 2일 오후 중구 중앙동 BPA 회의실에서 ‘부산항 일반화물 처리를 위한 중장기 대책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류동근 교수)이 맡아 진행하는 이번 연구에서 BPA는 부산항을 고..
글로벌 포워더 조직인 H&FRIENDS(회장 : 김항우)가 최근 싱가포르 지사를 새롭게 확장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불거졌던 내부적인 문제를 깨끗하게 마무리하고 나뉘어졌던 두개 법인 조직을 통합하는 한편 조만간 내부 인터리어 공사를 완료시키면서 새롭게 재편성하게 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지사 대표 상호는 'H&FRIENDS GTL (SINGAP..
중국 센젠항이 더 많은 선사들을 유치하기 위해 여러건의 인센티브안을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센젠항 당국이 추진중인 인센티브의 총 금액은 약 3억위안(미화 4,390만달러)규모로 올 들어 특정항만이 제공한 인센티브 가운데 최대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유럽 및 미주지역에서의 수요감소로 물량급감으로 어려움을 겪던 센젠항은 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