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 세관직원들은 통관검사에 신중의 신중을 기울입니다. 때문에 위험화물이나 마약 등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세관원들은 항상 신경을 곤두 세우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특송은 샘플건이 많다는 것을 다들 아실 것입니다. 한번은 청바지에서 마약을 발견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아주 교모하게 꽁꽁 숨겨놓은..
“우리 아부지~ 살려내!” 택배는 하루에 처리하는 박스수량만해도 평균 4~50만개이상은 훌쩍넘습니다. 그만큼 각 지역을 누비게 되며, 다양한 고객을 만나 물건을 전달하게 되는데요. 한번은 정말 극성(?)인 고객을 응대하면서 난처한 상황이 벌어졌답니다. 당시 한약을 운송했을 때였어요. 몰려드는 택배 배달로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었던 가운데 ..
2007년, 2008년에 이어 세 번째로 선정 DHL은 국내 외국인 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0회 바른외국기업상(Best Foreign Corporation Award)’에서 비제조업 부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12월 20일 밝혔다. 이로써 DHL익스프레스 코리아는 2007년 비제조업부문 우수상, 2008년 비제조업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3번째로 이 상을 수상하는..
운영본부장(전무)에 박재규 LG경제연구원 실장 신규 선임 ㈜범한판토스가 지난 12월 20일 2011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범한판토스는 글로벌 경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본부장에 박재규(50) 現LG경제연구원 실장을 신규 선임했다. 또한, 범한판토스는 상무 1명, 상무보 3명을 승진발령하고, 상무보 1명을 신규 선임했다. ◇ 전무 신규 선임 ..
현대로지엠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노영돈 전 현대종합상사 대표이사 사장이 내정됐다. 현대그룹은 지난 12월 17일 노영돈씨를 현대로지엠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했으며 오는 1월 27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공식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그룹은 노 내정자가 20일부터 업무를 시작하지만 1월 27일 까지는 내정자 신분이므로, 현대로지..
매각가격 1조7000억 ~ 2조원 예상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중인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함께 국내 대표종합물류기업 대한통운의 지분 공개 매각을 추진한다. 지난 12월 17일 금융권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대한통운 지분 23.95%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이채익)는 제36차 항만위원회에서 당초 제출된 2011년도 예산안 710억원에서 24억원을 삭감한 686억원으로 의결하여 2011년도 예산을 확정하였다고 16일 밝혔다. 2011년도 예상 매출액은 523억원이지만 3년 연속 이익 발생에 따라 누적된 현금성 자산 163억원을 수입예산으로 편성, 외부차입 없이 재정운영이 가능하며, 주요사업..
DHL, FedEx, UPS 등 글로벌 특송 3개사가 내년 1월부터 국제특송서비스 요금을 평균 3.5% 인상한다. 유류할증료 포함하면 5%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DHL은 지난 11월 30일 한국 고객들에게 보낸 안내문에서 DHL은 3.5%를 인상하고 유류할증료도 약 2% 미만으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FedEx도 1월 3일부터 프라이어러티 상품에 대해 3~4% 인상하고 이..
BTS 사업방식으로 초기 인프라의 고정자산 리스크 절감 효과 기대 글로벌 기업의 동북아 허브센터 유치 가능성 제고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이채욱)가 글로벌 물류 및 제조 기업의 초기투자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주는 방식으로 첨단 물류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코람코 자산신탁(회장 : 이규성)과 BTS(Build-to-suite)과 330억원을 투자..
서울화물지점, 포워더 사장단 초청 송년의 밤 아시아나항공(사장 윤영두)은 지난 12월 3일 서울 프라자호텔 메이플 홀에서 대리점 사장단을 초청해 화물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을 비롯해 이희태 화물 본부장, 김광석 화물영업부문 상무, 박근후 서울화물지점 지점장 상무, 강태근 공항 서비스부문 상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