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 유스 통한 비용 및 시간 절감 기대 일본통운이 수입에서 사용한 빈 컨테이너를 항구에 반환하지 않고 수출 컨테이너로 다시 사용하는 라운드 유스(round-use)를 위한 수출입 컨테이너 매칭센터를 도쿄 미나타구에 설립했다고 최근 밝혔다. 일반적으로 수출입에 사용하는 해상 컨테이너는 납품 완료 후 매번 항구에 반환 픽업시 항구에 인수를 ..
글로벌 물류업체 UPS가 6일(현지시각) 데이비드 애브니(58)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새 최고경영자(CEO)로 내정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데이비드 애브니 UPS 최고경영자(CEO) 내정자 /블룸버그 제공 ▲ 데이비드 애브니 UPS 최고경영자(CEO) 내정자 /블룸버그 제공 애브니 신임 CEO는 국제 물류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폭발적으로..
신고항목 축소 등 절차 개선…해외직구 목록통관 모든 소비재로 확대 전자상거래를 통해 물품을 해외에 직접 판매하는 B2C 수출무역을 장려하기 위해 올 해 7월부터 수출신고 항목을 대폭 축소한 간이수출제도가 시행된다. 특히, 까다로운 수출신고 탓에 관세사를 이용함에 따라 수출 부대비용이 발생했으나, 앞으로는 개인이 직접 수출신고를 할 수 ..
e-commerce 본격 활성화 속 물량 상승세ㆍ신규서비스도 확대 “국제특송산업에 새로운 장(場)이 열리고 있다.” 확실히 공감이 가는 말이다. e-commerce가 국제적으로 확대되면서 소화물의 이동이 그 이전보다 확실히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알리바바와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e-commerce 사이트에서는 이제 못살 것이 없을 정도이고 주문만 하면 세계 ..
롱취엔 자동차 산업단지, 지난해 72만3,000대 제작 글로벌 메이커, 신규 투자지역 1순위 최근 중국 동부연안지역의 자동차산업은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제조업체 간 무분별한 자동차 가격 경쟁, 과열된 판매촉진 캠페인, 동부연안 지역의 대기오염을 조절하기 위한 자동차 구매 규제, 이미 포화된 자동차시장 등으로 인해 중국 동부 연안지역은 더 이..
ANA카고가 오키나와-싱가포르-도쿄(나리타) 구간에 주6회의 화물 전용기 운항서비스를 개시했다. B767-300F 기종에 투입되는 이 서비스는 일본산 고품질 식자재 수요가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한데 따른 것이라고 ANA카고 대변인은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와 인근 마켓에 일본산 생식자재 배송 루트를 더 확대시킨다는 전략도 기인하고 있다. ..
CJ대한통운이 민-군 물류 교류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고 나섰다. CJ대한통운은 육군 종합보급창 소속 간부 30여명이 대전 문평동에 위치한 택배 메인허브터미널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CJ대한통운 문평동 메인허브터미널은 대지면적만 69,400㎡(21,000평) 규모로 국제규격 축구장 8개와 맞먹으며, 최첨단 자동 화물분류기를 갖추고 있는 국내 최대 ..
최근 한진은 2014 고양국제꽃박람회의 공식 물류운영사로서 관련 물류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고 밝혔다. 4월 25일부터 진행된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화훼 수출 계약 3천4백만 달러 달성 등 화훼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는 성과를 거두며 지난 11일 막을 내렸다. 해외 35개국 120개 업체, 국내 200여개 업체가 참여해 20개 국가관으로 구성된 고양국..
택배분야의 비약적 성장에 따른 택배차량 부족 문제 해소 및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1.5톤 미만 소형 택배 집·배송용 화물차 신규 공급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택배용 화물자동차 공급추진 및 일부 특수차량 신규허가 허용을 골자로 하는 ‘2014년도 화물자동차 운수사업 공급기준’을 확정해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04..
관세청(청장 백운찬)은 한중 AEO MRA 전면시행에 앞서 실시했던 시범운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AEO MRA 체결 효과를 계량적으로 측정한 최초 사례로서, 우리나라 AEO 업체 수출물품의 중국세관 내 통관소요시간이 62%나 단축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국은 시범운영에 참여한 AEO기업에게 MRA 전면 이행시와 동일한 통관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