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화물 규정 마련 지난 8월 1일 중국세관의 전자상거래 수출입 화물감독규정 발표 이후, 현지 통관업체들이 수입 전자상거래 물품을 취급하는 라이선스 취득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중 전문 특송업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소화물 관세 면제 화물은 중국EMS만 통관 배송할 수 있었는데 8월 1일 발표에는 라이선스를 취득한 민간통관사도 가능하게 ..
■해운 - 아시아항만들, 지난 10년간 지체현상 심화...마닐라, 홍콩, 상하이, 칭다오, 인천항, 호치민항 등 congestion으로 몸살...MCC, "선사들의 부분별한 선복교환 탓" - CMA CGM, 아시아발 전세계 항로에 새로운 전략 발표..."new and unique" 슬로건하에 선대 전면 재조정 - Abidjan항만당국, 에볼라 감염 여부 철저 검역후 입항 허가...Guinea, Con..
물류협회, "공공기관 이질적사업 진출 유례없다" 맹비난동시수행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최근 농협이 택배시장에 진출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맹비난을 쏟아냈다. 지난 9월 11일 협회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에도 5조원의 국민혈세가 투입된 공공기관인 농협이 본연의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민간택배시장에까지 진출함으로 택배시..
수,토 주2편...편당 100톤 캐파 아제르바이잔 화물 항공사인 실크웨이(Silk Way Airlines)의 인천공항 취항이 9월 24일 즈음으로 잠정 확정됐다고 이 항공사가 한국 화물판매대리점인 DARS에 지난 9월 5일 알렸다. 최근 B747-8F 두대를 신규 인도받은 이 항공사는 이 두 대의 화물기를 홍콩-바쿠 노선에 투입하면서 이 노선에 운항했던 B747-400F를 ..
미주/구주 수요 상승국면…공급 안늘려 운임 대폭 인상 불가피 기나긴 여름 휴가 시즌이 끝났다. 항공화물 마켓에서는 한국발 화물은 그야말로 카고 한톨 찾기 쉽지않다는 것을 체감했다. 업계에서는 하반기 성수기가 금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올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국발 항공화물에 대한 성수기 예측은 국적항공사의 서울화물지점들이 비교적..
유기적 점진적 이종업계 진입으로 해외사업 박차 제2자 물류기업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대형 물류기업들이 세계화 전략을 촉진되고는 있지만, 모기업 지원을 기반으로 한 전략이어서 한계점이 드러나고 있다. 모기업의 지원이 매우 가변적인데다 오히려 추가 사업 전개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통운(Nippon Express)..
한국-첸나이 직항 노선 개시…한국대리점 HS해운 중동 및 서남아시아 지역에서 강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시마텍쉬핑(Simatech Shipping)이 지난 8월 21일 한국에 첫 사선 서비스를 개시했다.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메인 오퍼레이션은 싱가포르에 두고 있는 시마텍쉬핑은 한진해운, 대만TS라인과 함께 한국-중국-인도를 연결하는 인도-극동익스프레스(..
교동훼리와 화물판매대리점 계약…해상-항공 연계 시너지 효과 기대 항공화물분야에서 화물판매대리점(Cargo Sales Agency)이란게 있다. 외국적 항공사가 한국에서의 화물스페이스 판매를 특정 업체와 계약을 맺고 화물 영업 및 가격 책정 등을 하는 영업위탁 시스템이다. 해상화물 분야에서 선박대리점과 유사한 이 시스템은 카훼리분야에서는 존재하지..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 임박, 항공대란 대비필요 ○…국적항공사들이 금년 성수기 한국발 항공화물 수요를 긍정적으로 전망(32면 참조)하면서도 공급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 시기 스페이스가 타이트해지면서 운임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포워딩업계의 운임 전략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항공화물 콘솔업계와 포워딩 업..
닝보항 파업 일시 중단, 글로벌 포워더 생존기로 직면 ○…지난달 주요 항로의 운임이 보합을 기록한 가운데, 미국 항로의 운임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항로 주요 취항선사들은 지난달 1일 FEU 기준 서안지역은 400달러, 동안지역은 600달러의 운임인상(GRI)을 실시해 서안지역은 200달러, 동안지역은 전액 시장에 반영했다. 이달 들어 추가 GR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