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FFA, ‘우수 국제물류주선업체 인증서 수여식’실시

KIFFA(한국국제물류협회, 회장 김병진)는 지난 4월 29일 국토교통부와‘우수 국제물류주선업체 인증제 심사업무 대행 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8개월간의 심사업무를 수행, 지난 11월 20일 우수 국제물류주선업체로 최종 선정된 7개사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서울프레스센터(국화홀)에서 거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 유니코로지스틱스 ▲ 엔엔알글로벌로지스틱스코리아 ▲ 로얄에어앤씨 ▲ 유엘에스 ▲ 오리엔트스타로직스 ▲ 동서콘솔 ▲ 한큐한신익스프레스코리아 등 총 7개사가 우수 국제 물류주선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KIFFA는 4월에 내부 담당조직인 설치를 시작으로,‘우수 국제물류주선업체 인증제’에 대한 설명회 개최(6.15, 메르스 확산으로 미실시), 인증 신청 접수(7.15) 및 서류심사(9.18) 등을 거쳐 현장심사(10.6~7)를 실시하였고 최종 심사 결과를 지난 10월 13일 국토교통부에 보고하여 승인요청을 하였다.

이에, 국토교통부에서는 물류분과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1월 17일 7개사의 인증을 확정하여 공고하였고, 7개사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서울 프레스센터(국화홀)에서 11월 20일 거행하였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국토교통부 권용복 물류국장을 비롯하여, KIFFA 차미성 부회장 및 인증기업 7개사에서 대표이사 및 담당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한편, 국토교통부 관계자에 따르면 ‘우수 국제물류주선업체인증제’(물류정책기본법 제49조의2)의 목적은, 국제물류주선업체간의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여 서비스질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국제경쟁력도 제고하여 활발한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등 업계 전반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