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전국 당일배송인 ‘CJ The 빠른 배송’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1월 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의 당일배송 서비스는 오전 11시 이전까지 물류센터로 입고된 주문 상품을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90% 이상의 지역에서 당일 오후까지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수도권 등 일부 지역이 아닌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당일 배송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
범한판토스가 LG전자 물류 자회사인 하이로지스틱스를 인수한다. 범한판토스는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열고 하이로지스틱스 지분 100%를 1,054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범한판토스는 하이로지스틱스를 자회사로 운영할 계획이다. 업계는 LG전자 생산공장 관련 물류센터 운영과 배송을 담당하고 있는 하이로지스틱스가 육상운송 중심이기 때문에 이..
한진은 미국 최대 세일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를 앞두고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했다. 한진의 해외 배송대행서비스 이하넥스는 블랙프라이데이 상품이 본격적으로 유입되는 오는 16일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및 연말, 연시 물량증가를 감안하여 1월 31일 까지 비상운영체제를 유지합니다. 이를 위해 해외 지점을 비롯하여 국내 통관 및 배송..
TNT China는 상해에 있는 국제 Gateway 시설인 PVG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이번 업그레이드는 기존 상해 국제공항 화물센터 내에 위치했던 시설을 새롭게 증축 이전한다. TNT는 진행 절차를 최대한 원활하게 하기 위해 층마다 디자인을 함으로써 시간 당 50%만큼 화물을 더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태지역 17,000명의 직원, 올 연말 쇼핑시즌 완벽 준비 FedEx는 미국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 프라이데이(11월 27일)부터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FedEx 특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배송 건수가 전년 보다 12.4% 증가한 3억 1,700만 건 이상으로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간 동안 세 번에 걸친 물동량 급증이 예상되는데 사이버 먼데..
단계적 통관 개혁 이어져....전자상거래 성장 기반 물류 성장 국내 화주들, 성장 패러다임 변화 따른 접근법 변화 필요 최근 중국은 성장률 둔화, 가공무역 억제, 중간재 국산화 등의 성장 패러다임이 변하면서 대(對)중국 수출여건도 악화되고 있다. 따라서 국내 화주들도 세계시장과 중국시장 양쪽에서 이중고를 겪는 상황이다. 변화에 변화를 거듭..
연말연시 수입 급증 따른 항만 적체 최고조 우려 전통 아닌 전통이 되어버린 필리핀 마닐라 등 주요 항만의 적체 현상. 최근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지난 2014년 야기됐던 물류대란의 재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필리핀 상공회의소(Philippine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는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2014년과 같은 물류대란이 ..
지난 10월 8일 방화동에 위치한 메이필드호텔에서 에이엔씨 40주년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ANC 인터네셔날 창업주인 이호우 회장, 이봉우 사장 등 내외빈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호우 회장은 창립 40주년 기념사를 통해 “ANC는 그 동안 수 많은 경제 난국과 국내외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해 창립 40주년을 ..
대부분 항로 다르지 않아 컨테이너 해상운임의 하락세가 대부분 항로에서 심화되는 양상이다. 물동량 감소와 선복 과잉이란 두가지 악재가 겹쳐 있어 당분간 운임이 반등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한국무역협회가 라디스(RADIS) 협력업체와 개최한 수출입운임 점검회의에 따르면 10월중순 현재 한국에서 유럽으로 나가는 컨테이너..
최대 수출국은 중국, 최대 수출 품목은 의류 역직구 시장의 외형적 성장세가 매섭다. 지난 5년 사이 시장 규모가 50배 늘어났다. 지난달 29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최근 1년간 전자상거래 수출금액은 1억 829만 달러로 직전 1년(3,259만 달러)대비 232.3% 증가했다. 지난 2010년과 비교하면 지난 5년 동안 5,044%가 증가한 수치다. 20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