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탈리아 항공의 국내 화물 판매 체계가 변경된다.
지니항운은 최근 알리탈리아 항공의 한국 GSA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글로벌 GSA 브랜드인 Air Logistics Group의 한국 지사를 지니항운이맡고 있으며 알리탈리아의 주요 국가 GSA를 Air Logistics가 맡게 되면서 한국도 Air Logistics Korea가 맡게 됐다.
이번 변경은 알리탈리아 항공이 3 월 25 일 부로 모든 항공기를 직접 운항 및 판매 체계로 변경됨에 따른 조치로 알려졌다. 그 동안 알리탈리아 항공의 화물 판매는 지분 관계가 있는 에티하드 항공이 맡아온 바 있다.
카고 GSA를 맡은 Air Logistics Korea 관계자는 모든 화물 서비스 제공에 만전의 준비를 가했으며 19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향후 고객사들의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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