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 대형 항공 그룹으로 자리 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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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06.19 14:58   수정 : 2006.06.19 14:58
캐세이패시픽항공(CX)은 에어 차이나(CA), 차이나내셔널에비에이션(CNAC), 시틱퍼시픽(CITIC Pacific), 스와이어퍼시픽(Swire Pacific) 등 각 사가 보유해온 상호 지분의 재조정 협정을 통해 대형 항공 그룹을 출범 시키게 되었다고 최근 밝혔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41억 홍콩 달러에 중국 국영 항공사인 에어 차이나 지분 10%를 추가 인수해 전체 에어 차이나 보유 지분을 20%로 확대했다. 에어 차이나는 시틱 퍼시픽, 스와이어 퍼시픽이 소유하고 있던 캐세이패시픽항공 주식 10.16%를 54억 홍콩달러에 매입함으로써 캐세이패시픽항공 주식 총 17.5%를 소유(계열사 CNAC 소유 지분을 포함)하게 되었다.
드레곤에어의 지분 7.7%를 보유하고 있던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약 82억 홍콩 달러를 투자해 CNAC(43.29%), 시틱 퍼시픽(28.50%), 스와이어 퍼시픽(7.71%)및 기타 그룹(2.71%)이 소유하고 있는 잔여 지분을 사들여 드레곤에어를 100% 자회사화 하였다.
스와이어 퍼시픽과 시틱 퍼시픽이 보유하는 캐세이패시픽항공사의 지분은 각각 40.00%와 17.50%로 축소되었다.
지분 재조정 이후에도 스와이아 퍼시픽은 새로이 탄생한 캐세이패시픽 항공그룹의 최대 주주로 존속하게 되며 캐세이패시픽항공의 자회사인 드레곤에어는 기존 사명은 유지하되 캐세이패시픽항공의 관리하에 영업을 하게 된다.
지분 재조정에 관련해 캐세이패시픽항공의 필립 첸 사장은 “드레곤 에어의 100% 인수와 에어 차이나와의 연대 강화를 통해 세계 최강의 항공 그룹이 탄생하게 되었다”며 “중국 내 운항 도시와 연결 항공편이 확대 됨으로써 여행객의 편의가 증대되고 아-태지역 항공 허브도시로서 홍콩과 베이징의 위상 또한 강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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