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화물운송시장에 과잉 공급된 용달화물자동차를 적극 활용 택배용 차량의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06년 6월 7일부터 용달화물운송연합회 및 각 시, 도 협회에 ‘용달․택배 간 상생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전략적 제휴센터에서는 홍보를 통해 용달사업자 중 택배운송에 참여하고자 하는 희망자를 확보해 계약체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택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의 충당, 일자리 창출 및 양 업계 상생 협력을 통한 상호 공동이익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전략적 제휴센터 운영으로 별도의 화물차량을 증차하지 않고도 택배업계의 서비스 향상 및 최근 고유가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달업계의 경영개선에 많은 도움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정부에서도 전략적 제휴센터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교부의 이러한 발표에 대해 업계에서는 반가운 소식이라는 입장이지만 실현 여부에 관해서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첫 번째 실제로 택배차로 전환하려는 용달차 기사들이 얼마나 되겠느냐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한번 운행으로 몇 만원씩 벌어가는 용달차 기사들이 하루에 100~150건을 배송해 십여만원을 벌어가는 택배기사들의 일을 할 수 있을 까 하는 의문 때문. 용달차 기사들이 물량이 없어서 며칠씩 수입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기본적인 근로조건의 차이로 인해 용달차 기사들의 적극적인 택배시장 진입은 무리가 있다는 것이 업계의 반응이다.
두 번째로 택배차에서 탑차로 변화하는 데 소요되는 개조비용의 부담도 문제로 지적했다. 정부가 개조비용을 일정 지원해 주겠다고 발표했지만 차량 1대당 개조비용(대당 80만원)을 전액 지원해 줄 수 있는지 여부에 의문을 가진 것이다. 정부의 지원이 없다고 가정할 때 용달차 기사들의 개조에 따른 비용 부담은 커지기 때문이다.
전략적 제휴센터에서는 홍보를 통해 용달사업자 중 택배운송에 참여하고자 하는 희망자를 확보해 계약체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택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의 충당, 일자리 창출 및 양 업계 상생 협력을 통한 상호 공동이익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전략적 제휴센터 운영으로 별도의 화물차량을 증차하지 않고도 택배업계의 서비스 향상 및 최근 고유가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달업계의 경영개선에 많은 도움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정부에서도 전략적 제휴센터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교부의 이러한 발표에 대해 업계에서는 반가운 소식이라는 입장이지만 실현 여부에 관해서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첫 번째 실제로 택배차로 전환하려는 용달차 기사들이 얼마나 되겠느냐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한번 운행으로 몇 만원씩 벌어가는 용달차 기사들이 하루에 100~150건을 배송해 십여만원을 벌어가는 택배기사들의 일을 할 수 있을 까 하는 의문 때문. 용달차 기사들이 물량이 없어서 며칠씩 수입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기본적인 근로조건의 차이로 인해 용달차 기사들의 적극적인 택배시장 진입은 무리가 있다는 것이 업계의 반응이다.
두 번째로 택배차에서 탑차로 변화하는 데 소요되는 개조비용의 부담도 문제로 지적했다. 정부가 개조비용을 일정 지원해 주겠다고 발표했지만 차량 1대당 개조비용(대당 80만원)을 전액 지원해 줄 수 있는지 여부에 의문을 가진 것이다. 정부의 지원이 없다고 가정할 때 용달차 기사들의 개조에 따른 비용 부담은 커지기 때문이다.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