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티앤엘, 인천공항 물류센터 건립

  • parcel
  • 입력 : 2019.05.17 11:35   수정 : 2019.05.17 11:35


세인티앤엘이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대규모 물류센터가 건립했다.

세인티앤엘은 세인관세법인의 관계사로 2004년 설립하여 국제물류, 국내물류, SCM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이며 2016년 아라뱃길에 건설한 ‘인천 물류센터’에 이어 지난 3월말 자유무역지역에 2번째 대규모 물류센터를 건립하여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하였다.

이번에 준공한 물류센터는 2017년 착공하고 사업비 약300억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38,661㎡(12000평)으로 자유무역지역 내 최대규모로 지어졌다. 세인공항물류센터는 지상 9층 서관(사무동), 지상 4층 동관(창고동), 지상1층 위험물창고(1종~6종) 2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고동(동관)은 상온 뿐만 아니라 냉동, 냉장, 항온, 항습, 보온창고를 운영하고 있고 1층에 전면 출입구 8개를 두고 우천작업이 가능한 캐노피(처마)를 확보하고 있으며 2,3층에 11톤 차량이 직접 접안이 가능한 대형램프 및 동계 안전을 위하여 스노우멜팅시스템,  차량관제시스템, 24시간 유인,무인 경비시스템, 최신식 화재예방시스템 설치되어 있는 등 최적의 항공화물 물류환경을 구축했다.

사무동(서관)은 세인관세법인, 세인티앤엘 직원 등 약 100명의 인원이 상주하게 되며 브랜드 카페, 편의점, 사무실, 회의실, 휴게실, 숙직실 등 최신식 업무시설로 구성돼 있다.

세인티앤엘 박병호 대표는 “동북아 및 국가거점 물류허브인 인천국제공항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건설함으로써 국제운송,보관, 재고관리, 통관, 배송까지 물류체인 전 과정에 대한 규모의 경제를 완성하고 물류 효율성이 보다 강화될 뿐만 아니라 FTZ 제도를 활용한 국제통과화물 유치 및 부가가치작업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인천공항이 동북아 허브공항으로서 지위를 공고히 하는데 기여를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세인공항물류센터는 세인관세법인의 전문가가 상주하여 24시 통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5월 31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 중앙국제운송 (주)
    3~ 5년 / 대졸 ( 2,3년제) 이상
    02/28(화) 마감
  • COSMO SCM 말레이시아법인
    3년 이상 / 학력 무관
    03/31(금) 마감
  • 포워더 업무 경력직 모집(헤드헌팅)
    www.cargojob.co.kr / 구인 구직을 위한 소중한 파트너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12/31(일) 마감
  • 포워더 영업 경력직 모집(헤드헌팅)
    www.cargojob.co.kr / 구인 구직을 위한 소중한 파트너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12/31(일) 마감
  • ISO Tank Container 영엉 경력자 모집
    3년 이상 / 학력 무관
    04/30(일) 마감
  • LCL 화물 전문 영업경력자 모집
    3년 이상 / 학력 무관
    04/30(일) 마감
  • 항공 전문 영업 경력자 모집
    3년 이상 / 학력 무관
    04/30(일) 마감